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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Global Green Business 2009’ 행사 개최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사)한국환경산업협회가 공동주관하는 “Global Green Business 2009” 행사가 오는 21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으로 녹색산업 및 녹색기술이 새로운 성장을 이끌 전략산업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유망 환경프로젝트를 한자리에 모아 국내 기업과 연결시켜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 보다 확대된 총 26개 프로젝트 40억 달러 규모의 해외 유망 환경프로젝트가 소개될 예정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국내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개척하기는 어려우나, 최근 환경플랜트 건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등 20개국의 유망 환경프로젝트 발주처 책임자를 정부(환경부)에서 직접 초청해 상·하수도시설 설치, 수처리 네트워크 구축, 폐기물처리장 건설 등 총 40억 달러에 달하는 환경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우리 기업들과의 1대1 개별 상담을 통해 환경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하수처리, 소각·매립 등의 폐기물처리, 대기 모니터링 등 기존의 환경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해수담수화 사업, 풍력발전,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사업 및 CDM 프로젝트도 선보여 해외 환경시장이 점차 다양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스라엘 상·하수관리청(Water Authority)은 5억달러 규모의 해수 담수화 공장건설(연간 100,150톤)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며 2030년에는 총 10억톤의 탈염된 해수를 이스라엘 전역에 공급할 계획을 갖고 있어 관련 국내 기업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인도 뭄바이시(市)의 폐기물 처리 프로젝트는 발주금액이 20억 달러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CDM사업, 매립시설 건설, 음식물쓰레기 처리 등의 사업은 국내 환경산업 진출 시장으로서 무한한 잠재성을 갖고 있어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남미 5개국, 아시아·중동 10개국, 유럽·아프리카 5개국 등 총 20개국에서 참가하는데, 남미(페루, 브라질 등 5개국)에서는 콜롬비아의 수처리시설 프로젝트, 아르헨티나의 바이오가스 프로젝트 등 총 9억달러 규모의 5개 프로젝트가 소개되며, 아시아·중동(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등 10개국)은 우즈베키스탄의 하수슬러지 처리시스템, 말레이시아의 매립시설 건설 및 매립가스(LFG) 프로젝트,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기관제시스템 등 총 14개 프로젝트 29억달러 규모다.
또한 유럽·아프리카(체코, 알제리 등 5개국)에서는 우크라이나 폐수처리 프로젝트, 알제리의 하수처리 사업 등 7개 프로젝트 2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페루의 건설주택부와 (주)삼진정밀 간 상하수도 기자재 공급 및 수처리 프로젝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도 체결될 계획이다.
(주)삼진정밀은 수처리 관련 밸브제작업체로서 이번 MOU로 연간 400만 달러 이상의 기자재 공급계약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환경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페루에 대한 국내 기업체들의 투자 및 프로젝트 수주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시점에 이루어져 국내 기업의 남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국내 80개 산업체 19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 참가를 신청한 국내 기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 기업들이 진출하고 싶은 지역의 환경프로젝트들이 소개되고 발주처들과 직접 상담할 수 있어 향후 실질적인 수주성과가 도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면서 “민간 기업이 개척하기 힘든 유력 발주처를 정부(환경부)가 직접 초청하여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초청자를 엄선했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확대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봉길 기자
20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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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가스, 전북 군산 특수·독성 사업 진출
인천 소재의 대덕가스가 충남 천안에 99.999%의 고순도 메탄(CH4) 정제공장 완공에 이어 최근 전북 군산에도 특수․독성가스 사업을 위한 부지를 마련, 본격 진출한다.
최근 대덕가스에 따르면 이번 사업장은 전북 군산 군장산업단지내에 위치한 약 6,600㎡ 규모의 부지에 건설된다.
회사는 공장동에 대한 기술 검토 등이 마무리 되는 대로 올해 안에 건설을 완료, 내년 초부터 각종 특수가스 및 독성가스 등 10여가지 특수품목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덕가스는 현재 공사에 들어간 상태며 향후 추가 품목 확대를 지속 검토하고 있다.
전주, 익산, 논산 등 인접지역인 군산지역은 한국특수가스 등 3~4개사가 경쟁하고 있다.
이처럼 한정된 시장에서 인접지역 신규 업체 진출은 경쟁요소만 배가돼 업체 간의 영업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보인다고 이 지역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최근 이 지역은 군장국가산업단지를 비롯 대규모 조선산업단지 조성, 현대중공업의 블록단지조성 등 각종 장비, 부품, 소재의 신규 수요창출이 기대되는 곳이다.
따라서 향후 군산지역이 중부권 최대의 산업단지로서 변모가 기대되고 있어 각종 신규 기업 진출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덕가스는 에어리퀴드코리아로부터 산소, 질소, 알곤 등 일반가스를, 탄산은 태경화학을 통해 공급받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편집국 기자
20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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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제 동향(10월 21일)
지난주 국제유가는 세계 경기회복 기대감 및 주가상승,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6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필립스, 인텔, JP모건 등이 예상보다 높은 3분기 실적을 발표해 투자심리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여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지난 15일 미국 다우존스는 전주대비 2.8% 상승한 10,062.94를 기록했다.또한 OPEC, IEA 등 주요 기관들이 세계 석유 수요전망을 상향조정해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OPEC은 월간보고서를 통해 내년 세계 수요를 당초보다 20만b/d 상향조정한 8,493만b/d로 발표했다. IEA 또한 내년 석유수요를 전년대비 약 150만 b/d 증가한 8,610만 b/d로 발표했다.달러화의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투자자금이 상품시장으로 유입된 점도 유가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카타르의 석유장관은 유가가 실질수요가 아닌 달러화 약세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발언하기도 했다.한국석유공사의 관계자는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인한 상품시장으로의 자금 이동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며 주가 및 달러화의 변화에 따라 유가는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지난주(10월8일~15일) 싱가포르 석유제품시장에서 휘발유, 경유, 나프타의 가격은 모두 상승했다.휘발유가격은 원유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상승했으나 제한된 신규 수요 및 잉여 공급물량으로 시장은 약세 기조를 유지했다. 한편 중국의 11월 수출은 전월대비 증가할 전망이고 한국은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주요 수입국인 이란은 기존 정제시설의 업그레이드 및 프로젝트를 감안할 때 2013년경 휘발유 수출국으로 전환될 전망인 것으로 나타났다.경유가격 또한 원유가격 상승으로 인해 올랐으며 일부 소식통은 콘탱고(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높은 상태)를 활용한 재고 증대가 여전히 가능한 것으로 평가했다.나프타가격도 유가강세로 상승했으며 일각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석유화학의 연료인 나프타 재고를 증대할 기회로 활용하는 것으로 타나났다.
신근순 기자
20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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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제 동향(10월 14일)
신근순 기자
20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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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제 동향(10월 7일)
지난주 국제유가는 세계경기회복 지연 우려 및 달러화 강세 등으로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핵 개발 강행으로 인한 이란과 서방진영간의 갈등 고조 및 미국 휘발유 재고의 예상외 감소 등의 영향으로 반등했다.미국 상무부가 8월 내구재 주문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밝혔고 9월 소비자 신뢰지수ㄷ도 예상보다 낮게 나옴에 따라 미국 다우지수도 전주대비 0.4% 하락한 9,712.28을 기록했다. 이에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현상으로 미국 달러화 가치가 상승했고 러시아의 미 국채 보유 지속 발표도 영향을 미쳤다.그러나 이란이 두 번째 우라늄 농축 시설 건설을 추진함에 따라 이란과 서방진영의 갈등이 고조됐고 이란이 미사일 시험 발사까지 감행함에 따라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원유공급부족에 대한 우려가 제기 됐다. 한국석유공사의 관계자는 “세계 주요 국가들의 출구전략 준비, 미 경기지표 저하와 달러화의 강세, 높은 석유제품재고 수준 지속 등 유가하락의 원인이 많다”며 “그러나 계절적 성수기 진입 및 이란 핵사태로 인한 중동지역 정세 불안 심화로 당분간 유가는 현 수준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지난주(9월23~30일) 싱가포르 석유제품시장에서는 휘발유, 경유, 나프타가격 모두 하락했다.휘발유가격은 유럽 및 미국의 휘발유 시장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석유 수요 약세 및 인도와 중국의 공급물량 증가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다.경유가격은 베트남 수요 강세로 아시아 지역의 과잉공급 부담을 일부 경감했으나 공급수준은 여전히 높아 하락했다. 일부에서는 경유 수요 감소 및 마진악화로 정제가동률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마진 회복 가능성은 높지않다고 분석했다.나프타가격은 중국 석유화학 부문의 수요 약세 및 지역내 충분한 공급 물량으로 인해 하락했다. 중국은 공휴일(10월1~8일)을 앞두고 나프타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일본은 수요 약세 및 에틸렌 생산능력 증대에 대한 우려로 가동률을 낮출 예정이어서 석유화학산업 전망은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
신근순 기자
20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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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중소기업의 녹색기술 한마당
신근순 기자
20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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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교육과학기술위원회…정부출연연구기관
기초기술연구회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에 대한 해킹시도가 4년 사이 128%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분원의 경우 정보보안 담당자를 배치한 곳은 해양연구원(겸직형태) 뿐으로 분원의 경우 정보 유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19일 KAIST에서 열린 국정감사 교육과학기술위원회 한나라당 이철우 의원(경북 김천)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자료훼손·유출시도와 웜·바이러스 시도 및 홈페이지 변조시도 등 해킹시도 현황은 △2005년 1,073건 △2006년 1,632건 △2007년 1,870건 △2008년 2,455건 등이다. 4년 간 128%가 증가한 것.
이 처럼 출연연에 대한 해킹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기초연, 핵융합연, 수리연, 생명연, 한의학연, 표준연, 극지연, 항우연 등 출연연이 겸직형태의 정보보안 담당자를 두고 있어 보안관리에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게다가 KIST, 기초연, 천문연, KISTI, 항우연, 원자력연, 생명연 등 분원을 둔 출연연 대부분이 분원에 정보보안 담당자를 배치하지 않아 정보보안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줬다.
한나라당 서상기 의원(대구 북구 을)은 국감자료를 통해 2005년부터 2009년(8월 현재)까지 모두 8807건의 국내외 해킹이 시도됐다고 밝혔다.
해외 해킹의 경우 2006년 1,050건, 2007년 1,127건, 2008년 1,501건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해외 해킹 시도는 중국이 1,741건(22%)으로 가장 많았는데 북한이 중국을 경우한 사이버테러를 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 보안대책이 강화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엄태준 기자
20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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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교육과학기술위원회…KAIST
지난 20일 KAIST에서 열린 교과위 국감에서 의원들은 KAIST의 석연찮은 경영을 질타했다.
민주당 김춘진 의원은 KAIST의 대학발전기금과 대학 건설공사에 대한 부적절한 관계를 지적했다.
KAIST는 330억원에 이르는 신축빌딩공사 계약 당시 시행사로부터 현물 25억원과 현금 30억원 등 55억원의 기부금을 받기로 했다.
또 다른 건설사와는 30억원 신축공사 계약 체결 6일 전 5억원 상당의 현물 기부를 약정기도 했다.
김 의원은 “아무리 대학과 발전기금재단 및 기부자가 순수성을 내세운다 해도 국민의 눈에는 기업이 학교로부터 공사를 따내고 그 대가로 기부금을 제공했다는 의혹은 피할 수 없다”라며 “순수한 기부행위라고 한다면 법적 책임을 피할 수 있지만 도덕적 책임은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KAIST가 임의적으로 수익증권 등에 투자해 평가손실이 336억원이며 투자손실은 6억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반회계 외 발전회계, 석좌회계 자금의 주식형 펀드 투자로 인한 평가 손실이 552억원에 이른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향후 모든 정부출연연구기관에 별도의 ‘기금관리위원회’ 설치를 의무화해 교육과학기술부에 보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박영아 의원은 KAIST가 2007년 위험성이 높은 주식형수익증권에 대한 투자비율이 80%가 됐고 담당직원 재량에 따라 가격변동의 위험이 높은 해외펀드·파생상품형 펀드에 가입비율이 높아 대규모 손실을 자초했다고 전했다.
또 박 의원은 모바일하버 관련 입찰 공고가 조달청이 아닌 KAIST 홈페이지에 지난 7월17일 났는데 입찰에 2곳이 참여했으며 그 중 한 곳은 16일 견적서를 KAIST에 제출, 최종 낙찰됐다며 KAIST와 업체간 연결고리가 있지 않고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냐고 지적했다.
엄태준 기자
20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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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교육과학기술위원회…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진행한 과학탐구대회 준비물이 상대적으로 고가란 지적이다.
지난 20일 KAIST에서 열린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교과부 직할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이철우 의원(경북 김천)은 국감자료를 통해 과학창의재단의 올해 열었던 로봇과학대회와 기계과학대회의 참가물 가격이 15만원 안팎으로 고가라고 지적했다.
로봇과학 대회의 준비물 중 ‘라인네비’가 18만7,000원으로 가장 고가이며 ‘블랙라인인프로맥스2’가 18만원, ‘썬 웨이 라인트레이서’ 및 크루져가 16만5,000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 ‘라인ca’가 15만5,000원, ‘따르미프로’, ‘카이레이서w’, ‘프로레이서’가 각 15만4,000원, ‘라인X-PRO’ 14만8,000원, ‘라이트레서프로’ 12만원 등이다. 이와 함께 기계과학대회 준비물인 과학상자 6호는 15만원이다.
이 의원은 15만원을 호가하는 준비물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비싸며 저소득층 학생에겐 그림의 떡이라고 강조했다.
또 과학분야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저소득층 학생들은 결국 돈 때문에 과학에서 자연스럽게 배제돼 과학에서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의원은 저소득층 학생이 과학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 보고하라고 주문했다.
엄태준 기자
20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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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교육과학기술위원회…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 관련 법령을 위반하는 업체가 2005년부터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파괴검사 업체에서 최근 5년간 10건의 방사선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일 KAIST에서 열린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교과부 직할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의 한나라당 이철우 의원(경북 김천시)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 원자력 관련 법령 위반으로 적발된 업체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늘어나고 있다.
연도별 원자력 법령 위반으로 적발된 건수는 △2005년 32건 △2006년 61건 △2007년 69건 △2008년 81건 △2009년(9월 현재) 41건 등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모두 284건이 적발됐다.
분야별로는 산업(196건), 의료(58건) 분야의 법령 위반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연구(8건), 교육(10건), 공공부문(10건)에서도 법령 위반 사실이 확인됐다.
이와 함께 비파괴검사 업체에서 지난 5년간 모두 10건의 방사선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유형은 분실이 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피폭과 오염이 각각 2건이다.
특히 피폭의 경우 지난해와 올해 각 1건씩 발생했는데 모두 동일 회사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엄태준 기자
20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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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교육과학기술위원회…한국연구재단
지난해 중단됐던 한국연구재단의 과제에 대한 사업비 100억원의 중 11억원 가량만 반납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 KAIST에서 열린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교과부 직할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의 자유선진당 이상민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단된 연구재단 과제는 78건으로 모두 100억4,500만원 규모다.
그러나 반납금액은 11억2,000만원(11.1%)에 불과해 89억2,500만원이 반납되지 않고 있다.
아직 반납되지 않은 과제 및 금액은 △취업 34개 21억8,900만원 △이직·퇴직 20개 14억6,600만원 △평가후 중단 10개 48억9,500만원 △타과제참여 5개 9억3,600만원 △자진포기 3개 3억1,900만원 △해외연수 2개 5,400만원 △중복과제 1개 4,000만원 △기타 3개 1억5,000만원 등이다.
특히 이 의원은 과제평가후 과제가 중단된 것이 모두 10건 48억9,500만원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연구과제수행이 부실한 결과로 엉터리 연구에 49억원 가량을 쏟은 꼴이라고 지적했다.
또 과제 중단의 경우 개인사정 및 취업에 의한 것이 87.2%를 차지했는데 이는 연구과제 수행자의 도덕적 해이를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과제 사업비 전액이 반납된 경우는 5건에 불과했다.
박진형 기자
20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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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교육과학기술위원회…나로호
지난 8월 우주로 쏴 올렸으나 궤도를 벗어나 우주 미아가 된 나로호가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도마위에 올랐다.
지난 19일 KAIST에서 열린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의원들이 국감자료에서 나로호 관련 문제점을 지적했다.
한나라당 이철우 의원(경북 김천)은 국감자료를 통해 나로호의 발사가 7차례 연기된 당시 러시아측에선 이에 대한 별다른 설명이 없었다며 이는 러시아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 러시아의 기술협조를 받은 1단계 로켓은 2011년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신형 앙가라 발사체를 변형한 모델로 알려졌다며 이는 러시아가 나로호 개발비용으로 러시아의 신형로켓 개발을 시험했다는 논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발사 실패 부분에 대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해야 하는데 이를 판단할 수 있는 상세한 기준이 제시되지 않은 계약을 했고 추가비용 부담에 대한 내용도 빠져 있어 국제적 분쟁이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 서상기 의원(대구 북구 을)은 7~8년 후 300톤급 우주발사체(KSLV-Ⅱ)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번 나로호 하단 로켓(170톤급)과 같은 중형 로켓에 대한 국산화 기술 개발이 시급한 것 아닌가라는 반문을 던졌다. 또 ‘절반의 성공’이라는 말은 더 이상 사용하지 말고 실패는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이를 교훈 삼아 전처를 밟지 않아야 한다고 전했다.
같은 당 임해규 의원(경기 부천시 원미구 갑)은 ‘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KSLV-Ⅱ의 2019년 발사는 기술·시간적 측면에서 사실상 어렵다고 지적했다. KSLV-Ⅱ 개발사업에 여러 무리수를 두어 1조5,000억원의 혈세를 낭비하지 말고 예비타당성 보고서를 중심으로 치밀한 계획을 세워한다고 주문했다.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경남 통영시 고성군)은 나로호 2차 발사를 위해 계약 잔액 2,970만달러를 지불해야 하는데 환율변동으로 인해 11억원의 예산이 더 필요하게 됐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고봉길 기자
20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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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에너젠, 경산 LPG 충전소 준공식
수소ㆍ각종 산업용가스 전문제조 및 유통기업인 (주)덕양에너젠(대표 이덕우·이치윤)이 최근 경북 경산에 LPG자동차 충전소를 완공,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에 준공식을 개최한다.
편집국 기자
20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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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화학포럼 오는 28일 창립 예정
녹색화학포럼이 오는 28일 서울 중구의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창립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간다.
국내 화학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녹색화학포럼은 기존의 산업의 혁신과 산업∙기술 패러다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석유화학산업의 구조 고도화, 정밀화학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바이오화학산업의 발전전략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지게 됐다.
초대 대표로는 지식경제위원회의 김기현 의원(한나라당)과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허원준 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게 됐으며, 정치권과 산∙학∙연, 울산시 및 지자체 단체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이동구 화학연구원 울산신화학실용화센터장이 ‘석유화학산업 선진화 방안’을 조갑호 LG화학 상무가 ‘화학산업의 온실가스 감축현황 및 향후 대책’을 각각 주제 발표를 한다.
박진형 기자
20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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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오켐, 액체탄산 일 240톤 생산시설 준공
액체탄산과 산업 가스를 생산하는 탄산메이커인 신비오켐(대표 신동현)이 여수공장에 하루 240톤 규모의 생산 시설을 준공했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 750톤 규모의 저장탱크를 추가 설치할 계획을 밝혔다.
신비오켐은 지난 15일 산업용가스 관련업계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공장에서 액체탄산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에 총 100억여원을 투자해 준공한 신비오켐 여수공장은 하루 240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췄으며 일일 480톤까지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로써 하루 120톤 안팎의 탄산을 생산하는 신비오켐의 생산량이 급격히 늘어나 호남지역은 물론 서울 지역까지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신비오켐은 여수본사와 서울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또한 현재 750톤규모의 저장탱크를 보유하고 있는 신비오켐은 내년 상반기 중 750톤 규모의 저장탱크를 추가 설치를 계획 하는 등 더 많은 양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편집국 기자
20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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