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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S 기술개발 정보 공유의 장 마련
박진형 기자
200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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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선진국 화학규제 돌파구 모색
정부가 민∙관 합동으로 대량생산화학물질 위해성정보 생산 사업을 추진한다.
환경부는 EU REACH 시행이후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화학규제 강화 움직임이 가속화됨에 따라 국내 화학 산업계의 대응 역량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EU 내 수입되는 화학물질 및 제품에 대해 위해성정보를 요구하는 REACH가 시행된 이후 미국·일본·중국 등 주요 화학 산업국들도 자국 내 화학물질 규제를 REACH와 유사한 방향으로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이들을 주요 화학제품 수출대상국으로 하는 우리나라의 화학 산업계로서는 위해성정보 생산능력 구비가 수출경쟁력과 직결되는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코오롱 등 5개 화학기업의 참여하에, 내년 11월30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하는 EU 수출 물량 1,000톤 이상의 물질 중 4종에 대해 진행되며, 위해성정보의 생산뿐만 아니라 이 정보를 통한 REACH 등록 완수를 목표로 한다.
또한, 동일한 물질정보가 필요한 기업간 협의체를 구성해 비용 공동 부담으로 위해성정보를 생산하고 정부는 생산된 정보의 신뢰성 검토 및 등록서류 작성부분을 지원하는 체계로 진행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서는 국내 기업들의 위해성정보 생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부족 등으로 많은 기업들의 참여가 이뤄지지는 못했지만 향후 사업과정 및 성과에 대한 충분한 홍보와 사업편성 예산의 확대를 통하여 내년에는 더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통해 사업을 진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생산된 위해성정보는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소유권을 갖게 되며, 정보의 요약본은 환경부에 제출돼 화학물질 관리정책 수립의 기본인 국가 화학물질 정보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여경 기자
200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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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연∙관 직원들 축구로 ‘한마음’
경남도내 장애인축구단과 공공기관∙기업의 축구동호회가 축구를 매개로 따뜻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 www.keri.re.kr)은 지난 17일 창원 본원에서 경남장애인근로자축구팀 ‘어시스트’ 초청해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번 친선경기는 어시스트를 운영하고 있는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 축구동호회 및 후원기업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돕고, 장애인축구단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이날 어시스트 창단 5주년 기념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친선경기에는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경남에너지,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경남도청, KERI 등 기관∙기업체 축구동호회 및 일반직원들이 ‘어시스트’와 친선경기를 펼쳤으며, 참가 기관의 직원가족들 등 300여명이 함께 참석해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윤종수 KERI 인력개발팀장(축구동호회 감독)은 “어시스트와의 인연은 KERI가 지역사회 공헌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식으로 축구동호회를 비롯한 직원들이 큰 애정을 갖고 매년 참석해 오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어시스트 창단 5주년 행사를 KERI에서 갖게 돼 더욱 뜻 깊고 감사할 뿐”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시스트는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04년 전국 최초로 창단한 직장장애인축구단으로 경남지역에 거주하면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장애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신체적, 사회적인 활동능력의 향상과 더불어 건전한 여가 선용 및 사회 심리적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그들의 건강한 직장생활과 사회생활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는 자발적인 사회통합 및 참여를 돕고자 창단됐다.
KERI는 지난 2004년 어시스트의 창단 이후 연구원 차원뿐만 아니라 기획∙행정부, KERI 축구동호회가 각각 용품지원과 지원금 전달 등을 통해 어시스트와 뜻 깊은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박진형 기자
200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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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공해車 감면 받기 쉬워진다
서울시에서는 그동안 하이브리드자동차 등 저공해자동차에 직접 발급하던 혼잡통행료 감면 전자태그를 차량 소유주가 자동차 등록시 손쉽게 바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난 10월5일부터 구청 자동차 등록민원실에 발급토록 발급방법을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저공해자동차가 구청에서 신규 등록하면, 구청에서 환경부의 저공해표지를 발급받아 공영주차장 주차료를 50% 감면 혜택을 받고, 또한 혼잡통행료 감면을 받기 위해 다시 시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이를 함께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된 것이다.
혼잡통행료 100%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저공해자동차는 서울시에 등록된 환경부에서 인정한 제1·2종 저공해자동차로 하이브리드자동차, LPG, CNG 사용자동차이며, 50% 감면혜택은 LPG, CNG 사용 제3종 저공해자동차와 LPG엔진개조, 매연저감장치(DPF, DOC) 부착차량이다.
서울시에서는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하여 CNG버스교체사업 외에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LPG엔진개조 등 저공해사업과 하이브리드자동차, 저공해경유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공해촉진을 위해 보조금 지원 및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배출가스 보증기간이 지난 특정경유자동차의 경우 배출가스검사결과 기준을 초과하거나 저공해조치 의무명령을 받은 노후경유차가 매연저감장치(DPF, DOC) 부착 또는 LPG 엔진개조시 장치 및 차종에 따라 76~715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특히 종합소득금액 2,400만원 이하의 저소득층에게는 장치비용의 95% 정도인 93~754만원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한, 경유차에 1년에 상,하반기 2회씩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과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검사를 3년간 면제해 주고, 혼잡통행료도 50% 감면되는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미세먼지뿐 아니라 질소산화물의 저감성능이 향상된 저공해 경유차 보급을 위해 일반경유차 구입시 발생차액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 대기관리담당관 관계자는 “서울의 공기를 더욱 맑게 하기 위해서는 서울시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유차 저공해사업과, 저공해차량 보급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연희 기자
200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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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유럽 풍력발전사업 신호탄 쐈다
신근순 기자
20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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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분기 사상 최대 경영실적
LG화학(대표 김반석, www.lgchem.co.kr)은 지난 13일 한국거래소 본관 국제회의장에서 김반석 부회장 주재로 ‘3분기 기업 설명회’를 열고 매출액 4조3,643억원, 영업이익 7,299억원, 순이익 5,430억원 등 3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을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해 매출은 9.7%, 영업이익은 75.3%, 순이익은 82.8%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또한 자회사 및 해외법인을 제외한 본사기준으로는 △매출액 3조7,977억원 △영업이익 6,559억원 △순이익 5,430억원의 경영실적을 거뒀다.
LG화학 관계자는 3분기 사상 최대 경영실적 달성요인과 관련해 “석유화학 부문이 유가상승에 따른 Upstream가격강세로 NCC·PO사업의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수요회복에 따른 PVC사업의 실적 개선,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한 ABS 및 아크릴·가소제사업의 수익성 지속등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정보전자소재 부문도 △LCD수요증가에 따른 편광판 등 광학소재사업의수익성개선 △감광재, 전지재료 등 전자재료사업의 꾸준한 실적 증대 △노키아, HP 등 메이저 고객에 대한 전지공급 물량 증대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무엇보다도 최대실적의 가장 중요한 배경은 2006년 ‘남보다’ 먼저, ‘남보다’ 빨리, ‘남보다’ 자주라는 Speed 경영을 선포한 후 에너지 절감, 생산성 증대, 최고의 기술력 확보 등의 전사적인 경쟁력 강화 활동을 펼쳐 어떤 상황 속에서도 탁월한 실적을 낼 수 있는 탄탄한 체질을 갖췄기 때문이라며, 특히 투철한 목표의식과 강한 실행력으로 탁월한 성과를 내야 만족하는 ‘일등 정신 ’을 갖춘 것은 물론, 보고·회의·퇴근문화 변혁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등 예전과 확실히 달라진 조직문화도 중요한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사업부문별 구체적인 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액 3조737억원 △영업이익 5,188억원, 정보전자소재 부문은 △매출액 1조2,338억원 △영업이익 2,157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연결기준)
특히, 정보전자소재부문의 경우 전년대비 매출은 88.6%, 영업이익은101.2%가 각각 증가한 실적으로 지난 2분기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달성한 이후 3분기에는 사상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2,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미래성장동력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편, LG화학은 4분기 사업전망과 관련해서는 “석유화학 부문은 PO(폴리올레핀)제품의 중국 및 중동 신증설 물량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나, LG화학의 경우 PO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어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며, 또한 PO를 제외한 경쟁우위를 가진 다양한 석유화학 제품군의 실적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정보전자소재 부문도 광학·전자재료 사업에서의 차별적인 제조역량 강화를 지속하고, 전지 사업에서의 안정적인 공급 물량 유지 및 전기자동차용 중대형 전지의 앞선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추가 신규 고객 확보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20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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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합성천연가스 사업 본격 추진
포스코가 합성천연가스(SNG, Synthetic Natural Gas) 사업을 본격화 한다.
포스코는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2013년까지 약 1조원을 투자해 합성천연가스 생산을 위한 설비를 준공키로 했다.
포스코건설이 설계·구매·시공을 일괄 수행하는 턴키방식(Turn-key)으로 플랜트를 건설하고 포스코가 운영을 담당한다. 생산된 합성천연가스는 제철소에서 자체 사용하고 발전용으로 판매도 할 예정이다.
합성천연가스는 저가의 석탄을 고온·고압에서 가스화한 후, 정제 및 합성 공정을 거쳐 생산하는 청정연료로 천연가스와 성분이 동일하여 직접대체가 가능하다.
포스코는 고가의 천연가스를 수입하는 대신 저가의 석탄을 사용함으로써 연간 약 2,0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플랜트 건설을 계기로 해외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합성천연가스 상용플랜트는 전세계적으로 미국에서만 1기가 운영되고 있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날 이사회는 다음 주에 있는 한국과 베트남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베트남 ‘한국주간(비나 코리아-Vina Korea)’을 앞두고 베트남 내 투자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투자 여건을 점검하기 위해 베트남 호치민 에서 개최됐다.
박진형 기자
20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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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인재양성위해 뭉쳤다
우리나라 그린 반도체 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우수 공학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산업체, 지자체, 연구소 등 40여개 기관이 하나로 뭉쳤다.
지난 15일 충남 천안 병천면에 있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는 다산정보관에서 충청남도·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 산업체 및 협회 대표 등 1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E2- 반도체 장비 인재양성센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인재양성센터는 기술교육대학교의 산학협력단, 첨단기술교육센터 등 9개 부속기관을 중심으로, 충청남도, 충청북도, 대전광역시 등 3개 지자체, 삼성전자, 하이닉스 반도체, 현대중공업 등 25개 산업체, 한국기계연구원 등 3개 연구소, 충남테크노파크 등 7개 협회기관 등 38개의 협력기관으로 이뤄져 있다.
인재양성센터는 지난 6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선정됨에 따라 사업을 전담하는 기구로 만들어졌다.
광역경제권 인재양성사업이란 정부의 광역경제권 신성장 선도산업 육성계획과 연계해, 지방대학이 선도산업 발전에 필요한 우수인재를 양성·공급해 대학과 산업체, 지자체 등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술교육대학교는 ‘New IT’ 사업이 선정돼 올해부터 2013년까지 매년 50억원씩 총 25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인재양성센터는 ‘그린 반도체 장비개발을 위한 맞춤형 인재양성의 HUB’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전문지식 및 소프트 스킬을 갖춘 그린반도체 장비 개발 인재양성 △산학협력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취업 촉진 △국제적 감각 및 협업이 가능한 글로벌 인재양성 등 3대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인재양성센터가 수행할 사업은 △선도산업 교육 연구기반 조성 △미취업졸업생 재교육 프로그램 △Win-Win취업클리닉 프로그램 △우수인재확보 및 사업홍보 △선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현장중심 교육강화 프로그램 등이다.
인재양성센터 협력기관 중 산업체는 교육환경 및 교과운영 수요를 창출하고 산학공동연구 및 인턴십 역할을 수행하며, 연구소는 공동연구와 신기술 특강 등을, 지자체는 센터 지원정책을 수립하고 운영을 평가하는 역할을, 협회는 기술동향 파악 및 인력수요조사 등을 각각 맡게 된다.
이들 협력기관과 기술교육대학교로 구성된 인재양성센터는 산학연관협의체를 구성해 기술포럼과 세미나, 산학연관 워크숍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기술교육대학교에서 인재양성센터 사업에 참여하는 학사조직은 메카트로닉스공학부(역할 : 반도체장비의 기구부 설계 및 해석, 정밀기계가공, 제어분야의 인재양성 및 산학협동 연구), 정보기술공학부(역할 : 반도체장비 관련 전기전자분야의 하드웨어와 제어 소프트웨어 기술분야의 인재양성)와 신소재공학과 교수진(역할 : 반도체/솔라셀분야 교육 및 연구지원) 등이며, 교수 50명, 학생 1,318명 등 총 1,368명이 참여하게 된다.
인재양성센터장을 맡고 있는 정종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정보기술공학부 교수는 “반도체 분야는 대규모 장치산업의 특성상 장비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장비 국산화율은 ‘07년 기준으로 20%에 불과하다”라며 “특히 솔라셀, LED 등 전 세계가 경쟁적으로 그린 에너지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현실에서 현 정부가 신성장 선도산업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그린 반도체 분야의 공정을 이해하고 장비를 설계할 수 있는 우수 기술인재의 확보는 지역 산업체와 대한민국이 미래의 블루 오션을 선점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공계 기피현상으로 장비분야에 필요한 인재양성 및 공급이 어려운 현실”이라면서 “인재양성센터는 친환경 및 에너지를 고려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 산업을 선도할 우수 인재의 양성 및 공급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운기 총장은 “인재양성센터는 그린반도체 제조장비 분야의 개발능력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출범식 이후에는 ‘산학연관협의체 및 참여학부 산학협의회 포럼’이 진행됐다.
박진형 기자
20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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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피크전력제로 E절감 효과 커
“피크전력 비상, 냉방기기 전원 15분간 차단 협조바랍니다”
지난 여름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의 휴대폰에는 하루 한번 이상 이런 문자메시지가 배달됐다. 회사 측이 피크전력 관리를 위해 보내는 문자서비스다.
현대중공업이 올해 피크(Peak)전력 관리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이렇게 절감한 전력비용은 연간 약 12억5,000만원.
현대중공업은 효율적인 전력 사용을 위해 개발한 전력 원격제어시스템과 전력피크 휴대폰 문자서비스(SMS)를 시행, 에너지 절약과 함께 원가절감으로 경쟁력을 높이게 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매년 여름철이면 전력 사용량이 급증했지만 전력피크제를 도입한 올해 하절기(7~9월)에는 피크전력이 전년 대비 0.2%(336kW) 증가한 17만 7천 744kW로 지난 4년간의 평균 증가율인 약 5.7%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기록된 피크전력은 향후 1년 동안 이 회사가 사용하는 전력의 기본요금으로 매달 적용되기 때문에 수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피크전력제’란 일부 시간대에 전력 사용이 급증할 경우 자동원격으로 일부 설비의 전력 사용량을 조절하거나, 휴대폰 문자를 보내 공정·품질에 영향이 없는 기기들의 전원을 차단하도록 요청해 피크전력이 상승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현대중공업은 원격제어시스템을 통해 전기 용해로와 에어 컴프레서 등 대용량 부하가 많은 설비를 작업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전력 사용량을 조절함으로써 약 1만 7천 kW 정도의 전력이 늘어나는 것을 막았다.
또한 피크전력 문자메시지를 받는 임직원들은 에어컨 등 각종 전기기기를 동시에 꺼 2~3,000kW 이상의 전력 감소 효과를 거뒀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매년 설비 증설로 인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전력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현대중공업은 용접과 크레인, 전기로, 에어 컴프레서 등 전기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하고 있으며, 연간 약 780억원의 전력비용은 회사 전체 에너지 사용료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박진형 기자
20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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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지속가능경영 전기전자 1위
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가 국내 전기전자 업종 가운데 지속가능성 지수가 가장 높게 나왔다. 한국표준협회가 시가총액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발표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orean Sustainability Index)’에서 LG전자가 전자전자 업종에서 1위를 차지했다. 표준협회는 지속가능경영을 확산하기 위해 공신력있는 지속가능성 평가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올해 첫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작업에는 투자기관, NGO, 학계, 연구기관, 고객 등 이해관계자 설문답변 약 3천 개가 표본으로 사용됐다. 조사결과 LG전자는 ‘고객요구 사항에 대한 대응성’, ‘제품 책임의 확대’, ‘고객의 건강 및 안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LG전자는 또 경영이념인 ‘고객을 위한 가치 창조’를 바탕으로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안전하게 공급하고, 고객의 웰빙까지 고려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LG전자 관계자는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와 생산성 혁신, 원가절감, 미래지향적인 사업포트폴리오 구축, 지속적인 브랜드 마케팅으로 경기침체를 슬기롭게 이겨내며 지속가능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Life’s Good, when it’s green’ 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 온실가스 연간 3천만 톤 감축’을 목표로 친환경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회사는 또 환경과 절대빈곤 이슈를 글로벌 사회공헌의 주요 테마로 정하고 각각 UNEP(유엔환경계획), WFP(유엔세계식량계획)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제고와 절대빈곤에 따른 기아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진형 기자
20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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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후변화 대응’ 심포지움
전라남도는 서울 현대자동차 현대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기후변화 대응 국내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후변화대응’이란 주제의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전남도가 최근 기후변화 대응과 자발적 탄소배출권거래소 개설을 추진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이의 실현을 위한 인식을 공유하고 기후변화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를 통해 기후변화대응 적응기반과 국내 관련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움은 전남기술개발센터장인 이원교 전남대 교수와 유종익 전남도 기후변화산업연구소 박사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녹색성장을 주관하는 녹색성장위원회에서는 국내 온실가스 중기 감축 목표설정 추진계획을, 지식경제부에서는 국내·외 녹색성장산업 동향과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전력거래소는 전력시장과 탄소배출권시장의 상관성을 소개하고 국내 탄소 전문가인 중앙대 김정인 교수와 목포대 이상득 교수가 세계 탄소시장의 전망과 동향, 전남의 탄소거래시장 기반 구축을 위한 추진전략을 각각 발표했다.
2부에서는 기후변화연구소 유종익 박사, 녹색성장위원회 김건 고려대 교수, 한국지역경영연구소 권기현 소장, 전남발전연구원 박웅희 박사 등이 참여해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이 벌였다.
또 2013년(의무감축국) 대비 기후변화대응 적응에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천제영 전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전문가와 공무원 등이 참여해 기후변화대응 적응과 전남도의 추진전략을 발표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독일의 튜브수드와 화우테크가 추진하고 있는 자발적 탄소배출권거래소(VER 거래) 설립과 함께 배출권거래제도가 조속하게 시행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여경 기자
20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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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임금∙단체협약 사측에 ‘위임’
신근순 기자
20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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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重, 세계 최대 크기 선박용 엔진 생산
STX중공업이 세계 최대 크기의 선박용 엔진을 처음으로 생산하며 초대형 엔진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STX중공업은 창원 엔진 공장에서 여혁종 STX중공업 사장을 비롯한 국내조선소, 선주 및 선급 관계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용 대형저속엔진인 12K98MC-C엔진 첫 생산 기념식을 가졌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에 첫 생산과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98MC-C 엔진은 현재 전세계에서 생산되는 선박용 엔진 중 가장 큰 사이즈의 모델로, STX조선해양에서 건조 중인 1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탑재될 예정이다.
STX중공업은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매진해온 결과, 5년이라는 짧은 기간 만에 초대형 선박 엔진 개발에 성공하며 전 기종의 엔진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또한 2004년 11월 엔진공장 준공 후 설비증설 투자를 통해 연간 400만 마력의 엔진 생산체제도 갖춘 대표적인 엔진 메이커로 발전했다.
한편 STX중공업은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풍력발전, 산업플랜트 등의 신사업과 더불어 기존에 영위해오고 있던 선박용 엔진, 선박용 블록, 데크하우스 등 조선기자재 사업에서도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여혁종 STX중공업 사장은 “이번 98MC-C 엔진 첫 생산으로 STX중공업은 선박용 엔진 시장의 모든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가격과 최고의 품질로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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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CO2 포집 기술로 신사업 개척
대우조선해양이 이산화탄소(CO2) 발생이 없는 발전설비 기술 개발에 나섰다.
대우조선해양 (대표 남상태 www.dsme.co.kr)과 노르웨이의 사르가스社(Sargas AS)는 외부에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화력발전 설비를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사르가스社는 발전단계에서 발생하는 모든 이산화탄소를 ‘연소 후 처리 방법’으로 모아 저장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우조선해양은 이 기술을 활용해 바다에 떠다니는 부유식 화력발전소(Barge Mounted Power Plant) 나 모듈화된 플랜트 설비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본 설계와 제품 상용화, 마케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풍력, 이산화탄소 처리 등 신재생에너지와 환경관련 사업이 미래의 수익사업이 될 것으로 판단한 대우조선해양은 이미 지난 1년 전부터 오슬로 현지에 핵심 기술자를 파견하는 등 사르가스측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으며 사업 가능성을 타진해왔고 이번에 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산화탄소 포집(捕執, Carbon Capture Storage )기술은 화석 연료를 태울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모아서 처리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기술을 말한다.
포집 기술은 크게 연소 후 처리, 연소 전 처리, 순산소 연소의 3가지 종류가 있으며 사르가스社가 보유한 ‘연소 후 처리’ 기술은 가압상태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므로 다른 방법보다 제거 효율이 높고 작은 규모로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 동안 초대형 부유식 원유생산설비(FPSO) 등 해양플랜트를 건조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유식이나 모듈화된 화력발전소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방법을 활용하면 기존 화력발전소에 비해 건설 기간이 짧고, 설치와 시험비용이 적게 들며, 발전소 주변의 민원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건설과 생산에 적은 비용이 드는 이 방식은 이산화탄소 처리에 드는 많은 비용으로 이에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던 개발도상국가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양사의 기술이 합쳐지면 현재 인류가 직면한 지구 온난화와 전력 수급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시장의 반응도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Sargas의 CEO인 헨릭 플레셔(Henrik Fleischer) 역시 “해양플랜트 건조경험이 많은 대우조선해양과의 협력은 저탄소 발전소의 확대와 비용 절감을 가능케 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8월 미국의 풍력업체인 드윈드(DeWind)社를 인수하여 에너지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대우조선해양은 사르가스社와의 협력 관계를 통하여 앞으로 풍력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포집 관련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우뚝 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지구 온난화를 둘러싸고 탄소규제권 등의 각종 현안들이 전 세계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실정이다.
EU는 다가오는 12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릴 15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5)에서 202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1990년대 수준보다 30% 낮춘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각국 정부 및 기업들은 탄소 배출 최소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폐유전에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주입해 원유를 재회수하는 기술인 EOR(Enhanced Oil Recovery)기술 관련 시장 등 이산화탄소 포집 관련 신사업이 창출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고봉길 기자
20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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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친환경 선박 솔루션 선보인다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자동화사업본부(자동화사업본부장 은민수 부사장)는 오는 21~24일까지 나흘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KORMARINE 2009 (제16회 국제 조선 기자재 및 해양장비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01년부터 홀수년도에 격년제로 개최되는 KORMARINE 2009는 세계 4대 조선·해양분야 전문전시회 중 하나로 지멘스는 지난 2007년에도 본 전시회에 참가해 첨단 선박 자동화 시스템으로 업계의 관심을 끈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지멘스는 “Get on Course with Green Returns”를 모토로 조선·해양 산업의 환경보호에 초점을 맞춘 친환경 선박(Green Ship) 시스템과 선박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에 따라 지멘스는 선박산업에 적용가능한 기어박스, 센서, 컨트롤러, 드라이브 등 최신 자동화 장비 전시와 함께 현장에서 직접 데모 장비 시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와 함께 23일 해운대센텀호텔에서 VIP 특별 초청 세미나도 진행된다.
지멘스 자동화사업본부는 전시 및 시연, 세미나 등 입체적인 행사 운영을 통해 조선소 및 해양산업 운영자에게 관련 솔루션 정보를 깊이 있게 제공하고 선박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지멘스 자동화사업본부장인 은민수 부사장은 “지멘스는 통합자동화솔루션 명품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조선·해양 부문의 요구조건에 특화된 고급 시스템 및 솔루션을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면서 “조선·해양 산업의 최근 화두는 단연 친환경이고 지멘스의 신뢰성과 전문성이 응집된 친환경 선박 솔루션이 가져올 새로운 파장을 금번 지멘스 전시장에서 미리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사 참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독일 베를린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는 산업, 에너지, 헬스케어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첨단 제품과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847년에 설립된 이래 현재 전 세계 190 여 개국에서 42만7,000천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지멘스는 친환경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과 함께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투명한 사업수행과 사회공헌 노력을 다하고 있다.
1960년대에 설립된 한국 지멘스는 선진 기술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과 적극적인 투자, 개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멘스는 자동화 사업부문에서 전세계 1위의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는 자동화 선두 기업으로, 자동차, 조선, 빌딩, 화학, 제지, 제약 등 모든 산업 군에 적용되는 솔루션 및 통합 자동화와 통합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체 직원의 8%에 해당하는 인력이 연구개발(R&D)에 근무하고 있는 자동화사업본부는 연간 1조원 가량을 기술개발에 투자, 혁신적인 자동화 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 지멘스 자동화사업부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안산, 대구, 울산, 창원 등지에 자체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생산 자동화, 공정 자동화 및 빌딩 자동화를 위한 전기설비 등의 3가지 사업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고봉길 기자
20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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