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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한-베트남 지식재산권 협력포럼’
특허청은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특허청과 공동으로 양국간 교역증대를 위한 지재권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가브랜드 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8~24일까지 7일간 열리는 ‘베트남 Korea Week(한국주간)’ 중 ‘한국과 함께하는 경제발전포럼’의 하나로 개최된 것으로, 한국-베트남 간 경제교류가 증대되면서 지재권 분야의 협력 강화 또한 중요하다는 상호 인식하에 양국 지재권 제도의 이해 도모와 지재권 보호를 통한 기업활동 지원방안 마련 등 양국간 지재권 협력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베트남 정부 정책 담당자 뿐 아니라, 기업인, 지재권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지재권 보호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패널리스트로 참가한 한 현지 기업인은 “베트남에서 기업활동을 하면서 관심이 많았던 현지 상표제도, 권리 침해시 대응요령 등에 대해 IP-Desk(해외 지재권 보호 사무소, 호치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IP-Desk 같은 지재권 보호를 위한 인프라와 한-베트남 간 협력 시스템이 확대되어 기업에 대한 지원이 더 늘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엄태준 기자
20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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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경제동향간담회 개최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21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한국은행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주요 기관 및 학계 인사들과 ‘경제동향간담회’를 갖고 우리 경제의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영익 하나금융경영연구소장, 김흥수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이만우 고려대학교 교수, 채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국내 경기는 글로벌 경제상황 개선 등에 힘입어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는 데 대부분의 참석자가 공감했다.
앞으로도 우리 경제는 플러스 성장세(전기대비)를 유지하겠으나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은 적지 않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최근 취업자수가 다소 늘어났으나 민간부문의 고용사정은 여전히 부진하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의 고용상황을 보다 면밀히 점검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고봉길 기자
20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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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국내 산업기술 유출 피해액 185조원
국내에서 산업기술 유출로 185조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의 무소속 심대평 의원(충남 공주·연기) 국감자료에 따르면 국내 산업기술유출 사고는 2006년부터 지난 7월까지 모두 127건이다.
기술유출의 피해 예상규모액은 185조원.
특히 전·현직 직원이 기술을 빼돌린 경우가 78.7%(100건)에 달했으며 이중 전직 직원이 모두 74건(58.2%)의 기술을 유출됐다.
이에 심 의원은 ADD도 기술유출 사전 방지를 위해 퇴직자 관련 자료유출 관리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며 기술보호 관련 전문인력 확보와 보안·유출 관련 대책을 수시로 업데이트하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ADD에 대한 해킹 시도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자유선진당 이진삼 의원(충남 부여·청양)은 국감자료를 통해 2006년 13건, 2007년 21건, 2008년 24건의 해킹시도가 이뤄지는 등 ADD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의 경우 8월까지 122건이 사이버 공격이 시도돼 이에 대한 보안시스템이 마련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별 해킹 건수는 중국이 105건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 57건, 미국 19건, 일본 5건 등이다.
엄태준 기자
20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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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교육과학기술위원회…한국연구재단
지난해 중단됐던 한국연구재단의 과제에 대한 사업비 100억원의 중 11억원 가량만 반납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 KAIST에서 열린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교과부 직할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의 자유선진당 이상민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단된 연구재단 과제는 78건으로 모두 100억4,500만원 규모다.
그러나 반납금액은 11억2,000만원(11.1%)에 불과해 89억2,500만원이 반납되지 않고 있다.
아직 반납되지 않은 과제 및 금액은 △취업 34개 21억8,900만원 △이직·퇴직 20개 14억6,600만원 △평가후 중단 10개 48억9,500만원 △타과제참여 5개 9억3,600만원 △자진포기 3개 3억1,900만원 △해외연수 2개 5,400만원 △중복과제 1개 4,000만원 △기타 3개 1억5,000만원 등이다.
특히 이 의원은 과제평가후 과제가 중단된 것이 모두 10건 48억9,500만원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연구과제수행이 부실한 결과로 엉터리 연구에 49억원 가량을 쏟은 꼴이라고 지적했다.
또 과제 중단의 경우 개인사정 및 취업에 의한 것이 87.2%를 차지했는데 이는 연구과제 수행자의 도덕적 해이를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과제 사업비 전액이 반납된 경우는 5건에 불과했다.
박진형 기자
20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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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브론, 호주에서 새 가스정 발견
해안 가스전 개발 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고곤(Gorgon) 가스전에서 천연가스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셰브론 측은 해안에서 약 160㎞ 떨어진 지점에서 심해 4천500m까지 시추해 ‘아킬레스-1’ 가스정을 찾았다고 밝혔다. 셰브론은 8월에도 서호주 지역에서 가스정을 발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고곤 프로젝트’로 알려진 호주 북서해안 가스 개발 사업은 서호주주(州) 배로 우섬의 공장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여기에 셰브론이 50%, 엑손 모빌과 로열 더치 셸이 각각 25%씩 지분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셰브론 측은 이 프로젝트가 40년 정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발견된 천연가스는 2014년부터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과 일본도 이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되는 천연가스를 공급받는 계약을 지난 9월 체결한 바 있다.
박진형 기자
200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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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홍택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박진형 기자
200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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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작 하이브리드 자동차 경진대회’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하이브리드카 경진대회가 열렸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2009 전국 자작 하이브리드 자동차경진대회(Hybrid Festival)’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하이브리드 자동차경진대회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기술의 대중화 △신기술 자동차 설계 및 제작을 통한 도전정신 고취 △신기술 경진대회를 통한 과학기술 입국 마인드 제고 등을 목적으로 열렸다.
대회 첫째날에는 성능테스트(가속 및 제동, 슬라럼-일렬로 세운 장애물을 지그재그로 통과하는 코스, 배기소음시험)와 차량제작 발표회를 진행하고, 둘째날에는 주행로를 40회 도는 주행테스트를 실시해 평가했다.
국내 총 9개 대학, 12개팀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종합 1위 1팀(노동부장관상/상금 100만원), 종합 2위 1팀(충청남도지사상/상금 50만원), 종합 3위 1팀(천안시장상/상금 30만원)을 선정하며, 연비상 디자인상 보고서상 기술상 성능상 각 1팀에게는 상금 30만원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상이 수여됐다.
전운기 총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하이브리드 자동차 기술의 대중화를 앞당기고, 젊은 공학도들에게 신기술 자동차 설계와 제작에 창의와 열정을 발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형 기자
200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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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로 피부 트러블 잡는다
일본에서 여드름 등 피부과 치료법으로 LED를 도입하는 의료기관이 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지난 1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LED를 사용한 피부치료는 레이저 치료에 비해 즉효성이 떨어지지만 열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고, 빛의 색의 바꾸면서 여러 가지 증상에 대응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어 청색 LED는 피지선이 쌓이기 쉬운 포르피린이라는 물질에 작용해 활성산소를 발생시키는 데 이 활성산소가 피지선 활동을 억제함으로써 여드름이 생기지 않게 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적색은 피부 노화방지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오사카시 츄오구 도키코 클리닉의 경우 기존의 치료법으로 효과를 볼 수 없었던 환자 등을 중심으로 LED를 사용하고 있는데 여드름 등 피부질환에 눈에 띠는 개선효과를 본 예도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빛과 피부의 관계 전문가인 일본 도시샤대 스킨에이징 앤드 포트에이징 리서치센터 이치하시 마사미츠 교수는 “빛에는 세포의 활성을 끌어 낼 가능성이 숨겨져 있어 새로운 치료법이 확립될 수 있는 분야”라고 말했다.
서여경 기자
20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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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LED조명시장 ‘차세대 전쟁’
일본의 경제지 도요게이자이 인터넷판은 올해 들어 활기를 띠고 있는 일본 LED조명 시장에서의 경쟁을 ‘전쟁’이라고 표현, 뜨겁게 달아오른 일본 LED 조명시장의 열기를 전했다.
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올 여름들어 LED전구의 소비자가격이 절반 이하로 인하되면서 소비자의 관심이 급증했는데 이는 시장 확대를 감지한 샤프가 새롭게 시장에 참여하면서 경쟁이 더욱 격화된 데 원인이 있다는 것이다.
지난 3월 도시바라이텍이 기존 백열전구용 소켓에 장착이 가능하고 사이즈와 밝기에서도 백열전구를 대체할 수 있는 LED 전구를 내놨다.
그러나 당시 희망소비가격이 1만500엔, 실거래가도 8,000엔 전후여서 시장의 반응은 미미했다.
하지만 도시바는 불과 넉달 후 개량형 제품을 시장에 투입했고 이 제품이 종전의 반값인 4,000엔 전후로 거래되면서 환경 의식이 높은 소비자층이 움직이기 시작, 시장이 활기를 띠게 됐다는 것이 도요게이자이의 설명이다.
샤프는 4,000엔 정도의 LED전구를 7월에 발매한다고 지난 6월 발표했다.
지난해 LED조명사업에 진출한 샤프는 100엔인 백열전구의 40배인 4,000엔을 최초부터 목표로 잡고 개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반응이 상당해 물량은 물론 발매 준비 상황이 늦어져 표준타입은 8월, 조광타입 등은 9월로 발매가 연기될 정도였다.
이틈을 도시바라이텍이 치고 들어가 7월에 먼저 4,000엔대의 LED전구를 발매한 것이다.
양사의 공방을 언론이 크게 다뤘고 에코붐을 타려는 양판점이 LED전구 코너를 개설했다.
9월에는 미쓰비시오스람, NEC라이팅가 경쟁에 뛰어들었고 최대 전구기업인 파나소닉은 10월, 히타치라이팅도 오는 11월 발매를 표명했다.
올 연말 조명시장에서는 샤프와 5대 조명사인 파나소닉, 도시바, 미쓰비시, 히타치, NEC의 불꽃튀는 경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도요게이자이는 전망했다.
최연희 기자
20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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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화학업계, 신용회복 ‘아직’
일본의 화학업계가 최근 구조조정 등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신용등급 회복에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스탠다드 푸어즈(S&P)의 전망이 나왔다.
최근 도요게이자이 인터넷판에 따르면 일본 거대 종합 화학 4사인 미쓰비시 케미컬 홀딩스, 스미토도화학, 미쓰이화학, 아사히화성의 2009년 3월기말 재무기반은 크게 악화됐다.
경기 악화에 따른 석유화학 분야 수요 감퇴와 수익 저하에 더해 원료가가 상반기 급등에 이어 하반기 급락하면서 석화 제품가격에 반영하는 것이 늦어졌고 재고 평가손도 영향을 줬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범용품 석화제품의 수요는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지만 향후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어서 장기적으로 공급 과잉 상태가 한층 더 심각해질 가능성이 클 전망이다.
각 기업들은 석유화학 사업 의존에서 탈피하기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시 짜는데 주력하고 있으나, 비석화 사업 강화에는 아직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지는 데다 지난 2006~2007년 수준의 재무 상태로 단기간에 회복되는 것은 힘들다고 S&P는 판단하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 생산되는 연 700만톤의 에틸렌계 제품의 약 30%가 중국을 중심으로한 아시아 등지에 수출되고 있다.
중국의 수요 성장에 힘입어 일본 내 에틸렌플랜트 가동률은 지난 2007년만해도 90~100%대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후반부터 급속히 경기가 악화되며 중국 수요가 정체되고 여기에 일본 내수도 부진을 보이면서 지난 1~3월 가동률은 ‘채산라인’이라고 불리는 90%에서 70%대로 크게 하락했다.
진ㄴ 8월에는 경기부양책에 의해 회복된 중국 수요에 의지해 가동률이 다시 90%대를 회복했지만 향후 전망은 어려울 것으로 S&P는 내다보고 있다.
S&P는 그 이유로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심화를 들었다.
중국 수요는 향후 성장이 전망되지만 올해 이후 가격경쟁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는 천연가스(에탄 가스)를 원료로 하는 신설비가 중동에서 가동돼 중국시장용 범용품의 증가가 전망되는 데다 중국 내에서도 대형, 최신예 플랜트가 새롭게 가동된다.
이에따라 일본이 생산하는 석화제품의 가격경쟁력이 크게 약화되면서 우선적으로 중국 시장 수출이 힘들어 지는 것은 물론 일본 내 시장에서도 저렴한 수입 범용품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S&P는 전망했다.
신근순 기자
20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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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 밀집으로 바이오연료 제조
영국 네덜란드 합작법인인 국제 석유자본 로얄더치쉘이 2010년대 전반에 바이오연료 제조 사업에 진출한다.
지난 15일 니혼게이자이 보도에 따르면 쉘은 캐나다 중서부 사스카치원 주 내에서 최대 연 7만㎘의 바이오에탄올 제조 능력을 가진 시설을 가동시킬 계획이다.
원료는 현지에서 수확된 밀짚을 사용하며 시설의 건설과 운영은 쉘이 50%를 출자한 캐나다 기업 아이오젠 에너지가 맡았다.
향후 최대 연 75만㎘ 가량의 생산능력을 가진 상용 공장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석유 대체의 재생가능 연료로서 바이오연료의 수요 확대가 전망되고 있어 식료용 곡물과 경합하지 않는 식물을 사용한 대량 제조 기술 확립이 시급하다고 신문은 전망했다.
최연희 기자
20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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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요, 솔라셀생산 年180GW 증설
산요전기가 태양전지 주요 부품인 셀(발전소자)를 생산하는 오사카 니시키노하마 공장 내 신설 생산라인에 연산 180GW 규모의 제조설비를 도입한다.
지난 10일 니혼게이자이 보도에 따르면 산요의 새로운 생산동 건물은 이달 중 완공 예정이었지만 생산능력은 지금까지 밝히지 않고 있었다.
건물을 포함한 신규라인의 총투자액은 130억엔 전후로 추정되며 내년 말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회사의 또다른 셀 제조 시설인 시마네 산요전기에서도 내년 4월까지 연산 90GW 규모의 증산이 결정된 상태.
니시키노하마 공장의 기존 라인과 신규라인을 합한 그룹 전체의 생산능력은 내년 말 610GW로 현재보다 80%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이로써 산요는 그간 제시해온 2010년까지 셀 생산능력을 연산 600GW급으로 높인다는 경영 목표 달성을 계획대로 진행하게 됐다.
김성준 기자
20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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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풍력발전 러시
지구온난화 대책 ‘후진국’소리를 들어온 미국에서 재생가능에너지 도입이 폭발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지난 11일 신문에 따르면 오바마 미 대통령이 온난화 대책을 경제정책의 근간으로 한 것을 계기로 민간과 관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풍력발전시설의 건설 러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위기감을 느낀 석탄업계 등은 ‘온난화대책이 미국 경제를 죽인다’며 반대 운동에 나섰다.
‘신재생에너지 대국’과 ‘화석연료 소비대국’이라고 하는 두 개의 얼굴 사이에서 미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풍력발전 능력은 지난해 독일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 발전량 전체의 1%가량에 지나지 않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2030년까지 이를 2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로스앤젤레스 비야라이고사 시장은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35%의 온실가스 저감을 목표로 한다”고 독자적인 목표를 제시하며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지지하고 있다.
유망한 기업가에 투자하는 벤처 캐피탈도 환경산업 관련 투자를 급증시키고 있다.
시설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를 안정 전원으로 사용하는 전략차원에서 차세대 송전선망인 ‘스마트그리드’ 계획도 시동에 들어갔다.
화력이나 원자력 등 기존 전력원과 달리 기후에 따라 출력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풍력이나 태양광 발전의 약점을 감안하면 신재생에너지를 전체의 20% 이상 전력망에 흐르게 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 사실이다.
시간별 과금으로 피크 수요를 줄이거나 축전지로 부족분을 보충하는 스마트 그리드는 소비자가 PC로 자택의 전력 소비를 관리하는 등 응용범위가 넓어 ‘전력판 인터넷’으로 구글도 참가를 노리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또 신문은 “미국은 대통령이 기치를 들어 관민합동의 장대한 실험을 시작했다”며 “흐름을 읽고 뛰어들어도 이미 뒤처진다”는 일본 관계자의 말을 인용, 일본이 느끼는 위기감을 드러냈다.
김성준 기자
20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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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저가하도급자·불공정거래 관행 봉쇄
건설시장의 저가하도급자 및 불공정거래 관행이 원천 봉쇄될 것으로 보인다.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회계예규 공동계약운용요령 및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요령 개정에 따라 주계약자관리방식의 공동계약제도를 도입, 지난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계약자관리방식의 공동계약은 종합건설업체가 공사를 수주한 후 전문건설업체에 하도급을 시행하는 종전의 계약방식과는 달리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로 구성된 공동수급체(컨소시엄)와 도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전문건설업체도 원도급의 지위를 인정하는 것이다.
추정가격 500억원 이상 최저가낙찰대상공사를 대상으로 하는 주계약자관리방식은 공동수급체의 구성원 중 주계약자를 선정하고, 주계약자가 전체 건설공사 계약의 수행에 관해 종합적인 계획.관리 및 조정을 하는 공동계약 제도다.
주계약자관리방식의 분야별 평가에서 경영상태는 구성원 모두를 평가하고, 기술적공사이행능력 분야는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다.
또 지역업체 참여비율에 대한 가산점은 주공사(종합건설업 및 전문건설업) 참여비율로 산정한다.
조달청 이계학 기술심사팀장은 "주계약자관리방식 도입으로 불공정 하도급을 해소해 건설시장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하고 "또한 기존의 수직적 하도급관계를 수평적 협력관계로 전환해 하수급인을 계약상대자 지위로 승격시켜 일반․전문 업체간 상생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태준 기자
200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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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그린비즈 강자는 나’
신근순 기자
2009-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