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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광산업기술력향상사업 시행
한국광기술원(원장 유은영)은 지난달 31일 광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09년도 광산업기술력향상사업’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제4차년도)
광산업기술력향상사업은 한국광기술원의 전문 인력, 장비, 클린룸 및 실험실 인프라를 활용해 자체적인 연구 개발 수행 능력 및 핵심요소기술이 부족한 광산업체를 대상으로 ‘설계에서 사업화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설계 지원 △요소 공정기술개발 지원 △애로기술 분야에 대한 주치의제도 등을 통해 광산업체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의 총 사업비는 30억원 규모로, 전국 광 관련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지원기관 당 1억원 내외의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은영 한국광기술원 원장은 “지난 3차년도 까지는 총 65개 과제가 시행됐으며, 이로 인해 기업체에 우수 기술 이전 사례도 발생되고 많은 광산업체의 애로 기술 해결에 도움을 주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가 있었다”라며 “올해 4차년도 사업에서는 한국광기술원이 보유하고 있는 인력 및 인프라 등 역량을 최대한 집중해 우리나라 광산업체 전반으로 성과를 확산시켜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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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신종플루 확산 대비 긴급 대책회의
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은 지난달 27일 가을철 신종플루 대유행에 대비해 이마빌딩 3층 회의실에서 16개 시·도 담당과장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 개최했다.
이번 대책 회의는 신종플루 환자가 국내에서 3,000여명을 넘어서고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상황에서 구급차를 이용하는 국민과 119구급대원이 신종플루에 감염 우려가 있어, 구급차 탑승자들의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감염예방 대책을 듣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최성룡 방재청장은 신종플루 예방 백신이 개발되는 데로 구급대원 및 소방관들을 1차 접종대상으로 선정토록 질병관리본부에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119구급대원들이 신종플루 의심 및 확진 환자 이송 시 N95마스크를 비롯한 안전장구를 필히 착용해 구급대원의 보호뿐 아니라 구급차 내부 및 구급기자재의 철저한 소독을 통해 일반 응급환자의 2차 감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했다.
아울러 119구급대원들이 신종플루 의심 및 확진 환자 이송 시 환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시·도 담당과장에게 당부했다.
편집국 기자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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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계부품硏, 메카트로닉스 경진대회
21C 기계부품·소재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주도할 메카트로닉스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과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식경제부와 대구광역시가 후원하고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주최하는‘제5회 전국 메카트로닉스 경진대회’가 지난 8월25일 대구기계부품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메카트로닉스 경진대회는 IT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기계, 자동차, 에너지, 의료기기, 로봇 등 메카트로닉스 응용분야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작된 시작품 경연을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부터 참가신청을 접수해 전국 38개 대학 및 일반부 7개팀 등 총 85개 작품, 313명이 참가신청했으며 1차 작품심사를 통해 32개팀의 작품에 대해 2차 본 심사를 진행하게 됐다.
주요 출품작으로는 경북대 팀의‘치과용 임플란트 토크 드라이버의 개발’등 의료기기분야와 ‘그린에너지를 이용한 배터리 자가충전 및 전기자전거 구동’등 에너지분야, ‘6족 로봇, 군사용로봇, 물고기 로봇’등 로보틱스분야, ‘LCD구조를 이용한 빛 투과도 조절이 가능한 자동차 창유리’ 등 자동차 분야 등 메카트로닉스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분야의 출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편집국 기자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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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누계 철강축적량 5억톤 돌파
2008년말 기준 누계 철강축적량이 5억407만톤으로 사상 첫 5억톤을 돌파했다.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가 최근 조사 발표한 ‘2008년 철강축적량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우리나라의 순수 철강축적량은 하반기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철강재 순수출의 감소로 전년대비 19.8% 증가한 3,123만톤을 기록, 연간 축적량 기준으로 사상 최고 수준을 나타냈으며 2008년말 기준 철강 누계축적량은 5억407만톤으로 사상 처음으로 5억톤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2008년 국내 철강축적량은 3분기 이후 경기부진에도 불구, 상반기 경기호조에 따라 철강재 생산은 전년대비 4.2% 증가한 6,639만톤을 기록했으나 철강재 직접 순수출(11.7%↓) 및 간접 순수출(9.8%↓)이 감소해 상대적으로 전년대비 19.8% 증가한 총 3,123만톤이 축적된 것으로 조사됐다.
철강협회는 2008년 기준 우리나라 철스크랩의 자급률은 76.1%로 부족분은 미국, 일본 등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최근 철강 축적량 증가로 인하여 2007년 5월 산업연구원(KIET)에서 전망한 철스크랩 자급시기는 당초(2022년 경) 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축적된 철강자원을 철스크랩으로 회수하기 위해서는 수집 및 유통체계의 개선, 철스크랩 품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 등이 뒷받침 되어야만 철스크랩 자급률을 향상 시킬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철강축적량은 국내 총 생산된 철강재 물량에서 철강재의 직접순수출(수출-수입) 및 수요산업을 통한 간접순수출, 철스크랩 소비, 수출된 물량을 각각 차감하여 산정한 것으로 철강업계에서는 철스크랩의 장단기 수요예측 및 자급시기를 추정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편집국 기자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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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플랜트協
지식경제부가 지원하고 한국플랜트산업협회 (회장 최길선)가 주관 운영하는 '플랜트전문인력양성사업' 제2기 수료식이 지난달 28일 건설산업교육원 (건대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플랜트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미래 플랜트 엔지니어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향후 5년간 6,100명의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2기 수료생 459명은 지난 6월 22일부터 8월28일까지 화공, 공정, 전기,계장,기계,배관, 토건분야 등 4개 전공으로 구성돼 총 10주간 420시간의 강도 높은 교육을 받았다.
교육생 459명중 재직자 51명을 제외한 408명 중 이미 51명의 교육생이 플랜트 업계로 취업했다. 한편 오는 7일부터는 플랜트전문인력양성 교육 제3기가 시작된다.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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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개발협력기관 신규지정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원장 남인석)은 국가표준의 개발, 관리업무를 민간의 표준화 전문기관에 이양하기 위한 표준개발협력기관 (COSD)에 한국전자파연구원 등 13개 기관을 신규료 추가 지정했다.
이로써 2012년까지 3단계로 진행되는 민간이양 계획 중 1단계를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새로 지정된 13개 표준개발협력기관은 △한국전자파연구원 △한국공작기계공업협회 △한국크레인안전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계량층정협회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화학시험연구원 △한국조명기술연구소 △한국철강협회 △한국세라믹기술원 등이다.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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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태양전지 모듈 국제인증
태양전지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장치 전문기업인 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의 박막형 태양전지 모듈이 유럽 최고 권위의 표준규격인증 기관인 TUV로부터 국내 태양광 장비업체 최초로 사전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주성은 이번 태양전지 모듈의 성능 (IEC:standards 61646)과 안전(IEC:standards 61730)에 대한 TUV사전 인증 획득을 통해, 전 세계 태양광 시장에서 보다 안정화된 효율을 보장해 고객에게 신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태양광 비즈니스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TUV는 독일의 품질 규격 테스트 기관을 총칭하는 명칭이며 유럽 시장 공급을 위한 필수적인 절차로 인증획득이 상당히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태양전지 분야에서는 국내 기업이 첫 번째로 이뤄낸 성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주성은 지난 2006년도부터 태양전지 사업 연구개발 진행 후 2007년 국내 최초로 박막형 양산장비 수주에 이어 2008년 성공적인 출하, 2009년에는 중국 고객으로의 장비 출하 및 신규수주와 함께 미국 고객에게 결정질 태양전지 장치를 공급하는 등 국내 , 외 태양광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해 왔다.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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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녹색기술대상’ 제정
녹색성장위원회는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등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할 분야별 최고 녹색기술을 선정, 포상하는 ‘국가녹색기술대상’을 4개 부처 공동으로 제정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녹색기술대상은 선진각국이 녹색경주(Green Race)에 나선 현 시점에서 녹색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녹색기술을 발굴하고 이를 신성장동력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제정된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학·연구소·기업의 녹색기술 개발을 위한 의욕을 고취하고, 녹색기술에 대한 투자분위기 조성이 한층 가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가녹색기술대상은 대·중소기업·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하거나 개발한 녹색기술의 성과, 경제성, 실용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총 5대 분야 우수 녹색기술을 선정, 각각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부처별 장관상(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국토해양부)을 시상할 예정이다.
5대 분야로는 △에너지원기술(신재생에너지, 수소제조·저장, 연료전지, 원자력) △에너지고효율화기술(그린 IT기기, LED, 이차전지, 석탄액화·가스화) △산업·공간 녹색화기술(그린카, 도시재생, 친환경 제조) △환경보호·자원순환기술(이산화탄소 포집·저장, 수질, 친환경 농업, 환경복원, 폐기물) △무공해 산업경제활동지원기술(CT, 그린 IT서비스 기술) 등이다.
녹색기술대상은 8월27~9월23일 기간 동안 접수를 받고 이후 서류검토, 서면평가, 현장심사 및 종합평가를 거쳐 연말 “녹색성장 범국민 보고대회” 개최시 시상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주관기관(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심사평가팀(02-3460-9029)에 문의하면 된다.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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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태양전지 업계 2분기 실적 '껑충'
일본 태양전지 업계의 지난 2분기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일본태양광발전협회(JEPA)는 최근2분기 태양전지 셀 및 모듈 출하량을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총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28만 4,632kW였으며 일본 내수용은 무려 82.5% 증가한 8만 3,260kW를 기록했다.
수입량 역시 20만 1,372kW로 전년동기 대비 약70배 증가, 자국 내출하의 10%를 차지하는 호조를 보였다.
국가 및 지방 지자체가 실시한 주택용 태양전지 보조금 제도 신설과 확충에 따른 부담 감소가 수요를 확대했다는 것이 협회의 분석이다.
용도별로는, 주택용이 전년 동기대비 77.3%증가한 7만 6,972kW(전체출하량의92.4%), 공적시설, 산업 및 사업용 등 기타 부문이 116.3% 증가한 5,062 kW(전체의 6.1%), 민생 및 전력 응용 상품이 324.2% 증가한 1,226kW(전체의 1.5%)를 기록했다.
이에 반해 수출은 세계경지 침체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한 20만 1,372kW로 주저앉았다.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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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동차부품 중과세 해제
중국이 WTO의 불공정거래 판결을 수용했다.
지난달 26일 중국 21세기경제에 따르면, 중국이 2005년부터 시행해오던 자동차부품 수입 시 중과세를 부과하던 조치를 9월부터 해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패소판결 수용은 중국이 2001년 WTO 가입후 처음으로 패소한 판결의 수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영상 출판물 등의 중국내 배급망을 중국 국유기업으로 제한한 조치를 시정하라는 WTO의 최근 판결도 중국 당국이 수용할지 주목된다.
미국과 EU의 자동차업체들은 중국에서 자동차를 생산 시 필요한 핵심부품을 해외에서 수입시 관세가 중과되는 조치가 불공정경쟁이라며 WTO에 제소했었다.
중국 당국의 WTO 판결 수용으로 중국에 CKD(반제품 현지조립생산) 수출을 해온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된다. 2005년 CKD 방식으로 수입된 외국 브랜드 자동차는 42만대를 웃돌았으나 지난해 7만대로 줄어든 상태이다.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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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일부제품 수요공급 조절나서
중국이 제품가격의 급등락이 심한 제품에 대한 과잉공급 조절에 나섰다.
지난달 27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국무원은 26일 원자바오 총리 주재로 상무회의를 열고 철강과 시멘트, 판유리 등의 과잉생산을 억제하는 동시에 생산 설비의 중복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국무원의 이 같은 결정은 최근 설비중복과 과잉생산으로 제품가격의 급격한 하락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에 내려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철강의 경우 현재 초과생산 규모는 1억톤에 육박하지만 올해 초에 비해 새로 가동된 공장은 20%가량 늘어나 가격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이에 따라 국무원은 철강과 시멘트 등 과잉생산업종의 설비 신축 허가를 중앙에서 일괄적으로 처리하는 등 시장진입을 통제하기로 결정했다.
또 당국의 과잉생산 억제 계획에 부합하지 않는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공장 부지의 사용을 규제하는 동시에 은행 대출과 채권발행에도 차등적 제한을 둘 예정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의 제조업이 이제 생산 억제를 준비할 만큼 충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 홍콩지부의 헬렌 챠오 이코노미스트는 "생각보다 이른 과잉생산 규제는 좋은 소식"이라며 "이 같은 규제로도 산업 생산이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낙관적 판단에서 나온 결정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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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권교체, 우리경제에 기회?
지난 1955년 이후 일본의 정치, 경제, 사회 등 전 분야를 좌우해온 자민당 정권이 민주당에게 정권을 넘겨줬다.
민주당 집권이 우리 경제와 기업에게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 섞인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지만 섣부른 낙관론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지난달 30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현대경제연구원 등은 일본 총선에서의 민주당 승리가 일본 내수시장 활성화와 우리 기업의 대일 수출 확대, 한·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민주당의 압승이 거의 확정적인 상황에서 KOTRA가 일본 대기업과 투자가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인터뷰 결과 민주당 집권이 향후 IT, 환경, 나노기술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수출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다.
그 근거로 일본 민주당의 정책과 공약이 지구 온난화 대책과 신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을 들어 IT, 바이오, 나노테크, 환경관련 상품,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폐기물 처리 등 리사이클링 관련 장비와 절전형 가전분야에서 대일 진출이 유망할 것으로 예상했다.
KOTRA에 따르면 일본 자동차 시장의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 민주당 정부 공약에는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취득세 잠정세율 폐지 등이 들어있어 공약대로 시행된다면 일본 내 자동차 판매 증가로 우리 자동차 부품의 대일 수출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각 언론들은 일본의 이번 정권교체가 우리 경제에 호재가 될 수 있다는 취지의 보도를 쏟아내고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큰 기대감을 품기엔 다소 근거가 빈약하다는 지적도 있다.
소비재 부문 내수활성화를 포함해 기회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본 민주당 정권의 내수확대 정책의 목표가 어디까지나 자국 내 경기 활성화에 맞춰져 있다는 점, 해당 분야 산업에서 우리의 경쟁력이 정권교체 이전과 크게 달라질 이유가 전혀 없다는 점 등에서 괜한 호들갑은 김칫국부터 마시는 꼴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서민, 약자 위주 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민주당 정권 하의 일본 시장은 오히려 가격을 무기로 삼은 중국 기업에게 더 유리할 수도 있다.
같은 맥락에서 새 정권이 FTA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일부의 기대도 근거가 희박해 보이기는 마찬가지. 중소기업과 경제약자 보호를 내세운 정권이 그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FTA를 서두를 이유가 없다.
오히려 미국의 오바마 정부에 이어 일본에서까지 신자유주의와 시장주의를 내세웠던 정권이
패배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제적인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를 감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조금 더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일본의 정권교체를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이 절실한 시점으로 보인다.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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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반도체시장 ‘회복중’
반도체시장을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던 가트너도 세계 반도체시장이 다소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가트너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올해 세계 반도체산업의 매출은 이전 발표보다 나아진 17.1% 감소가 예상했다.
당초 가트너는 지난 분기에 반도체시장 매출이 22.4% 급감을 전망했으나, 중국의 부양정책 등 수요전망이 나아져 이같이 감소폭을 줄이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시장의 단기 수요증가로 인텔과 삼성의 지난 2분기 매출증가로 이어졌으며, 이에 따라 메모리 가격은 반등했고 PC생산도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분야별로 반도체시장규모를 지난해와 비교해 보면 주문형표준제품(ASSP)분야는 16.5% 감소한 572억달러의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메모리분야는 13.5%, 소형컴포넌트분야 는 19.2% 감소해 각각 410억달러, 394억달러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 주에 나온 미국 자동차전문조사기관 데이터빈스는 세계자동차반도체시장이 내년에는 시장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데이터빈스는 자동차용 반도체시장은 올해 말까지 150억달러 시장을 형성할 것이며, 내년 세계적으로 자동차 구매가 늘어나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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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보안사업부문 매각 추진
GE가 보안사업부문을 매각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제너럴일렉트릭(GE)은 감시 카메라와 경보기 등을 생산하는 보안사업부문을 20억달러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이미 GE는 JP모간을 보안부문 매각 주관사로 선정해 인수작업에 착수했으며, 타이코(Tyco)사와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등이 GE 보안사업부문 인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이페리온 북필드 에셋 매니지먼트의 기업 금융담당 조엘 레빙톤은 “보안 사업은 상당히 단편적인 사업”이라며 “GE의 강한 시장지배력과 어울리지 않는 사업부문”이라고 보안부문 매각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편집국 기자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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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나노프렌(Nanoprene) 출시
독일 특수화학 그룹 랑세스가 나노 기술을 이용한 플라스틱 및 고무용 폴리머 첨가제, 나노프렌(Nanoprene)을 출시했다.
나노프렌(Nanoprene)은 랑세스의 기능성 고무(Technical Rubber Products) 사업부와 라인케미(Rhein Chemie) 사업부가 수 년에 걸쳐 개발한 제품으로 다수의 특허를 획득한 만큼 우수한 제품력을 자랑한다. 나노 입자로 구성된 마이크로젤 형태의 나노프렌은 결합력과 구조적 안정성이 뛰어나 탄성 중합체 및 열가소성 물질의 물성 개선에 효과적이다.
나노프렌(Nanoprene)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지만 주 적용 분야는 타이어 생산이다. 나노프렌(Nanoprene)을 첨가하면 타이어의 노면 그립력을 높여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하고 타이어의 수명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연비까지 절약해 주기 때문이다.
랑세스의 라인케미 사업부와 일본 도요타이어(Toyo Tire & Rubber Co. Ltd.)사는 기술 제휴를 통해 나노 기술을 적용한 겨울용 고성능 타이어를 생산하기로 하였다. 나노프렌(Nanoprene)을 적용한 겨울용 타이어는 영하의 온도에서도 타이어 표면이 단단해지지 않고 유연성이 유지되며 빙판길이나 눈길에서 뛰어난 그립력을 보인다. 따라서 겨울용 타이어의 안정성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랑세스가 자체 실시한 테스트 결과, 나노프렌(Nanoprene)을 여름용 타이어에 적용할 경우 마른 노면에서의 그립력을 10~15% 향상시켰으며, 수막현상에서의 위험성을 감소시켰다. 또한 나노프렌(Nanoprene)을 함유한 타이어 트레드의 내마모성은 일반 실리카 타이어보다 훨씬 높아 타이어의 수명과 성능을 크게 개선시켜 준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나노프렌(Nanoprene)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제조 공정이 가능하지만, 특별 제조 공정을 거치면 더 미세한 입자로 분산할 수 있다. 이 같은 제조 공정 단계에 따라 베일, 분말, 파우더, 페이스트 등과 같은 형태로 생산, 판매된다.
편집국 기자
2009-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