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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에이텍, 매출 5,552억…전년 比 10% ↑
이일주 기자
201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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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테크, 매출 1,727억…전년 比 11% ↑
이일주 기자
201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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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트랜스폰더·레퍼런스 디자인 출시
3D IC를 제공하는 자일링스 코리아(지사장 안흥식)는 국제 광전시회(OFC 2014)에서 싱글칩 솔루션을 탑재한 4x100G OTN 응답기(Transponder) 및 200G OTN 스위칭 앱용 새로운 레퍼런스 디자인을 12일 발표했다.
이 표준 디자인은 자일링스의 올(All) 프로그래머블 3D IC 및 SmartCORE™ IP와 함께 고객에게 완전한 기능의 평가 플랫폼을 제공해 한층 차별화된 고대역폭 OTN 애플리케이션의 제작과 발전을 가능케 한다.
새로운 OTN 표준 디자인은 자일링스 버텍스(Virtex)®-7 VC730 3D IC OTN 타깃 플랫폼의 평가에 사용할 수 있다. 이 표준 디자인은 운영체제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한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API들을 포함하고 있어 올 프로그래머블 스마터 네트워크의 디자인을 간소화하면서 가속화한다.
‘싱글 버텍스-7 1140T 3D IC의 4x100G 트랜스폰더’ 디자인은 세계 최초의 싱글칩 400G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공통 제어 평면으로 4개의 100G 스트림을 관리한다. 100G 스트림 각각이 통계 GFEC, 섹션, 경로, 탠덤 접속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오버헤드 프로세서, 결함 및 성능 지표를 평가할 수 있는 간편한 GUI를 지원한다.
‘싱글 버텍스-7 1140T 3D IC의 2x 100G OTN 스위칭’ 디자인은 100G 싱글 스테이지 멀티플렉서·디멀티플렉서, OIF 규격 100G SAR, 100G ODUMon, 최대 80 ODUj 채널에서 오버헤드 삽입과 추출을 수행하는데 사용되는 양방향 IP 블록 등을 포함해, 3개의 자일링스 SmartCORE IP 코어를 선보이고 있다.
SmartCORE IP 코어는 메트로 OTN 및 P-OTS(Packet Optical Transport systems)를 위한 싱글칩 2x100G MuxMapSAR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레퍼런스 디자인은 전체 섹션, 경로, 여섯 가지 레벨의 탠덤 접속 모니터링, 100GE 클라이언트 결함, ODU, 클라이언트 신호 교체 등이 포함하고 있으며, 정교한 관리 능력을 제공한다.
이 디자인은 국내 자일링스 대리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질 가르시아(Gilles Garcia) 자일링스 유선통신 디렉터는 “오늘날 멀티 100G OTN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낮은 대기시간과 높은 통합·성능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라며, “자사 평가 플랫폼에서도 유일무이한 것으로, 개발 프로세스에서 한 발 앞서 나가며 생산성을 높이고 출시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은경 기자
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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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GM 점화스위치 결함 전면 조사
GM이 점화스위치에 결함이 있는 것을 알고도 보완부품 장착을 의무화하지 않은 채 자동차를 판매하다 10년만에 리콜을 발표해 지체대응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지난 5일 GM의 점화스위치 결함에 대한 대응 지체와 관련해 자료를 요청하고 질의서를 GM에 송부했다.
지난 2월13일 GM은 쉐보레 코발트와 폰티악 G5의 2005년식부터 2007년식모델 78만대에 대해 점화스위치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2월19일 언론사가 GM과 관련된 사고 사망자간 민사소송 자료를 인용해 GM이 점화스위치 결함을 2004년부터 이미 알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후 GM은 자사의 엔지니어가 2004년 처음 점화스위치 결함을 인지했다고 인정했으며, 주행 중 엔진 정지 및 충돌 시 에어백 오작동 가능성에 따라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생산·판매한 137만대(전 세계 160만 대)로 리콜 대상을 2월25일 확대했다.
이에 NHTSA는 GM이 점화스위치 관련 리콜 결정 시점이 법적절차 및 요건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전면적인 조사에 착수한다고 다음날인 2월26일 밝혔다.
NHTSA의 조사는 차량 결함에 대한 리콜 결정과는 별개로 제조사의 차량 결함 등 안전문제에 대한 인지 및 대응이 적절한 시점에 적법한 방법으로 이루어졌는지를 판단하기 위함이다.
GM은 2005년 서비스 기술 공시를 통해 점화스위치 결함에 대한 지침을 딜러들에게 전달했지만, 점화장치 결함을 보완하는 부품 장착을 의무화하지 않았다.
GM은 2월27일 문제가 된 리콜 결정에 대한 NHTSA의 전면 조사 결정에 전적으로 협조할 것을 밝혔다. 지난 3월5일 메리 바라 CEO는 사내 서한을 통해 관련 내용조사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프로세스 개선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GM의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리콜과는 별개로 최대 3,500만달러(374억3,250만원)의 벌금이 부과되며, 대응 지체에 따른 비난 여론에 직면할 전망이다.
연방 규정에 따르면 제조사가 안전 문제를 발견할 경우, 영업일 5일 이내에 NHTSA에 리콜 계획을 통보해야 하며 위반 시 벌금이 부과된다.
한편, 미국내에서 GM의 점화스위치 결함으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31건의 충돌사고와 13명 사상자가 발생했다.
김은경 기자
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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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다음 웨어러블산업 ‘부상’
최근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산업이 스마트폰에 이은 차세대 스마트기기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동향을 살피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 KEA)는 전자 IT 기업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웨어러블 스마트 산업 및 기술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산업 및 기술동향 세미나’ 를 12일 개최했다.
IT융합기술 발전에 따른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관련 산업동향 파악 및 중소·IT기업의 사업화 전략수립을 위한 핵심기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개발 동향 및 사업화 이슈’ 그리고 주요기술 중 하나인 센서기술과 배터리 기술에 대해 각각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적용을 위한 융합센서 기술’, ‘플렉서블 배터리 최신동향·전망 및 웨어러블 이슈’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 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삼성, 엘지, 팬택 등 대기업을 비롯해 임베디드SW, 전자IT 기기 및 부품, 센서 개발·제조 등 중소 전자IT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앞으로 전자IT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성작동력이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산업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김은경 기자
201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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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VW DSG 변속기 장착車 수입금지 추진
김은경 기자
201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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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풍력부품 최적설계·신뢰성 확보’ 강좌
풍력발전 관련 기계부품의 설계자를 위한 강좌가 열려 관련 실무자의 업무능력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부산대학교 풍력발전미래기술연구센터는 19일, 20일 ‘풍력부품의 최적설계 및 신뢰성확보’에 대한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를 통해 부품설계에 대한 최적화 설계 프로그램 실습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풍력분야 실무자 및 타분야 설계부문 실무자의 업무능력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좌의 주요 내용은 △풍력분야 및 타분야 최적설계 사례 소개 △최적화 기법 △실험계획법 △다꾸지 기법 및 신뢰성기반설계 △강건설계 및 DFSS 설계 소개 △다양한 최적화 기법에 따른 최적설계 실습이며 관련 기업 실무자를 초청해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신청 후 참가 가능하다. 문의는 부산대학교 풍력발전미래기술연구센터(051-510-3694/1398)로 하면 된다.
배종인 기자
201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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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컨덕터, 정교한 배터리 잔량 측정소자 출시
김은경 기자
201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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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SimpleLink™ 블루투스® 모듈 출시
김은경 기자
201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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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신체 부착형 센서 개발
김은경 기자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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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디엠피, 매출 753억…전년比 15% ↓
이일주 기자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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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화성, 매출 1,951억…전년 比 8% ↑
이일주 기자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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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컨덕터, ASIC설계 방법론 공개
온세미컨덕터(지사장 이종덕)는 항공기 선도회사들과 협력해 상업용 항공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주문형반도체(ASIC) 솔루션을 개발했다.
에너지 효율과 관련된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 온세미컨덕터는 DO-254 인증을 획득해야 하는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디지털 ASIC를 설계하는 방법론을 6일 공개했다.
이를 통해 온세미컨덕터는 항공우주 기업체 및 관련 협력업체들에게 고부가 주문형 반도체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자격이 있음을 드러냈다. DO-254를 준수하는 솔루션은 항공 전자공학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모든 형태의 시스템온칩(System-on-chip) 설계에 필수적인 요소다.
이 표준에는 유럽항공안전청(EASA)과 미국연방항공국(FAA)의 규정에 따라 항공 설비 제조사들이 지켜야만 하는 항목들이 정의돼 있다. DO-254는 2005년 FAA에 의해 항공수송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복잡한 전자 하드웨어 솔루션이 지켜야 하는 기준을 정해 공식 인정받았다.
이 표준의 주 목적은 컨셉 단계부터 개발, 검증, 인증에 이르기까지 디자인 요구사항이 만족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추적할 수 있는 규칙과 방법을 정하는 것이다.
빈스 홉킨(Vince Hopkin )온세미컨덕터 군사·항공, 디지털, 파운드리, IPD, 이미지 센서 제품 사업부 부사장은 “우주항공 산업 분야가 온세미의 숙련된 경험, 지식, 혁신의 장점을 최대로 활용해 차세대 항공수송 시스템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된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하면서, “이러한 활동이 항공 산업 부문의 다른 선도적 업체들과 함께 재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온세미컨덕터는 에너지 효율적인 전자 제품의 혁신을 주도하고 엔지니어들이 글로벌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한 설계를 가능케 하는 기업이다. 자동차, 통신, 컴퓨터, 소비가전, 의료, 휴대폰, 군사/항공 시장의 고객들이 독특한 설계 과제를 해결하도록 에너지 효율적인 전력/신호 관리, 로직을 비롯해 개별 소자와 맞춤식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포괄적으로 제공한다.
김은경 기자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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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품院, 구미국방벤처센터 개소
중소벤처기업의 육성과 방산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최창곤)이 구미에 지원거점을 마련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6일 구미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최창곤 기품원 원장, 남유진 구미시장, 방위사업청 김철수 차장, 군 및 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방벤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국방벤처센터는 방산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구미지역 중소벤처기업 가운데 국방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갖춘 업체를 선발해 협약을 맺고 지원한다. 구미시는 센터 운영에 필요한 재원 및 지역 산업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기품원은 협약업체에 대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방산시장 진출 지원 등 국방벤처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한다.
현재 센터는 개소에 맞춰 지금까지 총 14개 우수 중소·벤처기업과 협약을 맺었으며, 국방 과제 발굴, 국방 기술개발, 민군겸용기술 활성화, 국방관련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 업체가 국방 분야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개소 후 일정 심사를 통해 협약 기업을 추가로 선정해나갈 예정이다.
최창곤 기품원 원장은 “기품원은 향후 전국 8개 지역의 국방벤처센터를 해당 지자체 산업 전략과 지역 군수 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특화 운영해나감으로써, 방산기술 저변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창조경제 구현에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품원은 민간 기술의 국방분야 접목 및 국방분야 소재부품 기술력과 기술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2003년부터 서울, 인천, 부산, 경남, 전주, 대전, 광주 7개 지역에서 지방자치단체 예산을 지원받아 국방벤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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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 KAI에 1,700억 엔진 공급
김은경 기자
201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