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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통산업 구조 고도화 추진
고봉길 기자
201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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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원전 안전 핵심부품 첫 국산화
신근순 기자
201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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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튼, 제일유압 인수 절차 완료
이튼(Eaton)은 제일유압의 모든 지분을 실질적으로 인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에 대한 내용은 지난 4월 20일에 발표된바 있다.
제일유압은 부산에 본사를 둔 건설 장비 관련 주행 및 선회 모터, 메인 컨트롤 밸브 및 원격 제어 밸브 제조사로 지난해 매출액은 약 1억 8,900만 달러다.
이튼은 다원화된 글로벌 동력 관리 기업으로 100여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전기, 유압, 기계 동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에너지 효율성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튼의 유압사업부문 제프 앨렌(Jeff Allen) 사장은 “제일유압의 성공적인 인수로 향후 이튼은 아시아 건설장비 시장에 보다 탄탄한 유압 관련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의 결합으로 한층 강화된 시장 접근성과 운영 효율성을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매출 160억달러(한화 약 16조)를 기록한 이튼은 동력 품질, 공급 및 제어를 위한 전기, 전력 제품 및 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상업용, 군사용 항공 연료, 유압 및 공압 시스템을 제공하고 성능과 연료 효율, 안전성 보장을 위한 트럭 및 자동차 드라이브트레인 및 파워트레인 시스템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튼은 뉴욕 증권거래소 상장 기업이자 S&P 500 지수 구성 종목으로 전세계약 150여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약 72,000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엄태준 기자
201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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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산업, ‘조립식시선유도봉’ NEP 획득
고봉길 기자
201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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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크레인용 특수 케이블 개발
신근순 기자
201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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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물산업 핵심 부품·소재 육성 박차
고봉길 기자
201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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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국제금형 및 기계산업전’ 20일 개최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20~23일까지 4일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광주 국제금형 및 기계산업전’(GIMMA 2012, Gwangju Int'l Mold & Machinery Industry Fair 2012)을 개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광주시와 한국금형산업진흥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주관해 열리게 되는 이번 전시회가 금형특화도시 광주에서 열리는 만큼 세계 금형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금형 선진국인 미국, 일본, 독일 등을 비롯해 국·내외 10여개국 120개사가 참여하고, 총 300여개 부스 규모로 열리게 된다.
전시품목은 금형 및 소재분야, 기계 및 자동화분야 등 2개 분야이며, 전시관은 금형신기술·신제품관, 금형클러스터관, 금형인력취업관, 산업전시관 등 총 6개관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금형신기술·신제품관은 그동안 광주지역 금형관련 업체들이 축적해 온 기술노하우를 보여주는 금형 및 샘플을 전시해 지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7년 동안 4배에 가까운 매출액 성장을 기록한 광주시 업체들의 금형정밀가공 기술력을 선보이게 된다.
전시회 주요 참가업체는 자동차 부품 주물금형 전문기업인 (주)에스디엠, 사출성형기 전문업체인 (주)우진플라임, 금속공작기계 전문업체인 (주)화천기공, 세계 5대 엔드밀 제조업체인 (주)YG-1 등 약 120여개의 관련 업체가 참여해 첨단 기술과 정보를 선보인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수출상담회에서는 미국, 일본, 독일, 터키, 인도, 러시아 등 10여개국 200여명의 국제바이어들이 참여해 250억 규모의 수출계약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있어 지역 업체들의 글로벌 판로개척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같은 기간에 금형기업의 글로벌 마인드 고취를 위한 금형 CEO대상 경영혁신연수 및 FTA설명회도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시 금형산업은 업체만도 300여개에 이르고, 종사자수도 4,400여명에 달한다”며, “전시회는 물론 각종 지원정책을 통하여 2015년에는 금형산업 매출을 1조5천억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고봉길 기자
201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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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차부품 해외시장 본격 공략
전북도는 한·미 FTA로 인한 자동차 부품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17~24일까지 미국, 캐나다 자동차업체를 대상으로 해외시장진출을 위한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 미국, 캐나다 해외시장개척단은 제품의 기술경쟁력과 FTA로 인한 무관세에 따른 가격경쟁력을 보유한 한국센트럴, 태형, 대성정밀 등 도내 자동차부품업체 10개사가 참여해 현지 자동차 부품관련 기관 및 기업과 교류협력과 비즈니스를 위한 세미나, 수출상담회, 기업현지방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올해 초부터 캐나다 및 미국 바이어와 사전 참가기업에 대한 시장성을 평가하여 우수기업 8개사를 선정, 사전 상담준비 및 맞춤형 개별 마케팅지원 등을 추진했다.
그동안 전북도는 한·미 FTA가 2012년 3월부터 발효됨에 따라 한-미 FTA로 인한 전북 자동차산업의 영향을 분석했으며, 한미 FTA가 도내 자동차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나 자동차부품 수출을 확대하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것으로 나타났다.
승용차 부품산업의 경우는 관세가 즉시 철폐됨에 따라 승용차 생산업체의 부품 조달가가 낮아지고 자동차의 가격경쟁력이 강화되어 직접적인 수출증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용차의 경우는 한국과 미국이 선호하는 상용차종의 유형이 달라 미국과의 수출·입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나, 향후 관세인하율 만큼 가격경쟁력이 강화되어 추가로 미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한 미국, 캐나다 시장을 공략, 해외시장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그동안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기업체, 지원기관 등 관계전문가 15명으로 “한·미 FTA 대응을 위한 TFT”를 구성·운영해 준비했다.
FTA 대응을 위한 TFT팀은 자동차산업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전북자동차 산업의 영향 분석과 해외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마케팅 활성화방안 및 수출가능 자동차부품 기술개발 등 대응전략을 수립했다.
단기적으로 해외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중기적으로는 수출전략형 핵심부품·차량 기술개발을 지원하며, 장기적으로 관세철폐에 대비한 수출용 상용차량·부품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한 수출성과로는 2011년 9월에 도내 상용차부품기업 12개사를 독일 시장개척단에 파견해 아시아 기업 최초로 독일 자동차업체인 폭스바켄, 다임러 등과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R社는 벤츠와 2,100만불 수출계약, ‘H사’는 MAN과 50만불 수출계약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봉길 기자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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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日 車부품시장 본격 공략
이일주 기자
201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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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620억 규모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지난 4월부터 33일간 중간재(부속품 등)와 원산지표시 면제물품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71개 업체, 620억원에 해당하는 표시 위반품을 적발했다.전국 32개 세관이 참여한 이번 단속은 그동안 소비재 위주의 단속영역을 부품, 건축자재 등 중간재로 확대하고 원산지표시 면제를 받은 물품이 용도대로 사용되는지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단속결과 자동차 부품, 컴퓨터 부품, 목재, 석제품 등 8개 품목, 71개 업체, 620억원 상당의 물품에 대해 원산지표시위반을 적발하고 과징금 부과 및 시정조치 명령 등의 조치를 취했다.적발품목별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석제품과 목재는 현품 또는 최소포장에 원산지표시를 해야하나 통관할 때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읽기 힘든 글씨체로 표시하는 등 미표시와 부적정표시가 많았으며 56개 점검업체 중 38개 업체가 적발돼 표시위반 실태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축자재의 경우, 14개 업체가 적발됐으며 중국산을 국내산으로 허위표시한 플라스틱 판, 불투명 스티커를 붙여 원산지표시를 손상시켜 판매한 H형강, 미표시상태로 판매한 바닥재, 밸브, 대리석 마루 등 품목별 위반 유형이 다양하게 나타났다. 자동차부품과 컴퓨터 부품의 경우도 미표시, 부적정표시 등 표시위반이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동차 휠에 ‘Designed by’, ‘Produced by', 컴퓨터 메인보드에 ’Designed in'으로 원산지국 표시외 별도의 국가를 표시하는 방법으로 원산지를 오인 표시한 업체도 상당수 적발됐다. 그 밖에 헤드폰의 경우 태국산을 중국산으로 허위표시한 사례와 원산지를 손상시킨 사례가 적발됐으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압력계도 적발됐다. 아울러 자동차부품, 컴퓨터부품, 목재의 경우 상당 물품이 통관단계 하자보수용 물품 등의 사유로 원산지표시 면제를 받았으나 실제 용도대로 사용되지 않으면서 원산지표시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관세청은 최근 H형강 합동단속, 플랜지 기획단속에 이어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수입제품의 범람으로 국내 생산업자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생산업체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고봉길 기자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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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佛 포레시아社, 車시트프레임 MOU
엄태준 기자
201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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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전기車 배터리 수출 ‘시동’
SK이노베이션이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중심지인 일본에서 본격적인 전기차용 배터리 수출시장 공략에 나선다.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구자영)은 자사 전기차용 배터리를 탑재한 다임러 그룹 미쯔비시 후소社의 하이브리드 트럭 ‘칸터 에코 하이브리드’가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하이브리드 트럭은 유럽 및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 세계 10개국 이상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모델은 SK이노베이션과 다임러 그룹 미쯔비시 후소가 지난 2009년 10월 배터리 공급계약을 맺은 이후 약 2년 반 동안 공동개발을 통해 출시됐다.이로써 SK이노베이션은 순수전기차인 현대자동차 i10(블루온) 전기차와 기아자동차 레이에 이어 하이브리드차용 배터리까지 공급하면서 다양한 전기차에 적용할 수 있는 배터리 기술력을 입증하게 됐다는 평가다.이번 독일 다임러 그룹 산하 미쯔비시 후소에 대한 성공적인 배터리 공급을 바탕으로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2월 다임러그룹 Mercedes-AMG의 슈퍼카 모델인 SLS AMG E-CELL의 배터리 공급업체 선정과 독일 콘티넨탈과의 JV 체결에 이은 유럽 시장 공략 및 글로벌 자동차 업체 추가 확보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 1월 체결한 독일 콘티넨탈과의 JV설립을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해 배터리 셀 분야의 강점을 지닌 SK이노베이션과 BMS(배터리관리시스템) 분야 및 자동차 부품 사업 노하우를 지닌 콘티넨탈의 결합을 통한 글로벌 리딩 배터리 업체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K이노베이션 배터리가 탑재된 하이브리드 트럭의 성공적인 출시로 자사의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 역량뿐만 아니라 품질 및 공급 능력 등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게돼 글로벌 리딩 배터리 업체로 도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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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글로벌 그린카 부품 메이커 나선다
신근순 기자
20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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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셔코리아
이일주 기자
20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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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텍, 국제모션컨트롤전시회 참가
고봉길 기자
201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