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어링·윤활유 고민 ‘앱’으로 해결
김성준 기자
2012-03-10
-
협성회장에 대덕전자 김영재 대표
김성준 기자
2012-03-09
-
전세계 실리콘 웨이퍼 매출 99억불
신근순 기자
2012-02-29
-
KIAT, ‘2011년 1~3분기 소재부품산업 동향과 이슈’
신근순 기자
2012-01-31
-
KAI, 에어버스社 A320 날개 구조물 독점 공급
신근순 기자
2012-01-25
-
자동차부품硏, 대경센터 조직확대 개편
자동차부품연구원(원장 이기섭)이 대구경북연구센터를 1센터 3실 체제로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본격적으로 지역기업 지원에 나섰다.
자동차부품연구원은 천안 본원에 지역연구사업기획단을 신설하고 대구경북연구센터(센터장 이봉현)를 3실 체제(파워트레인연구실, 지능형시스템연구실, IT전장융합연구실)로 개편하고 상주인력도 4명에서 20명으로 강화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파워트레인연구실(실장 김찬중)에서는 달성군 구지면 일원에 조성중인 ITS기반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 내에 그린카 파워트레인특화센터를 구축, 전기차 파워트레인 연구개발 전용장비 구축과 인휠 전기파워트레인시스템 신뢰성 평가기술 개발 및 인휠 전기파워트레인 핵심부품 설계 및 제작 지원을 실시한다.
지능형시스템연구실(실장 권성진)에서는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지능형자동차 상용화연구기반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기업 지능형자동차분야 정부과제 수혜율을 높이기 위한 지원활동을 강화한다.
IT전장융합연구실(실장 이재관)은 본원에서 겸임하며 정부 IT전장융합분야 기술개발 로드맵과 필요정보를 지역기업에 제공하고 지능형분야 국제표준화에 대응해 나간다.
이와함께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구경북연구센터는 향후 5년 이내 상주 연구 인력을 100명 규모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축된 장비를 활용한 지역기업 연구개발 지원과 지역에 대한 연구개발 수요조사 및 신사업 발굴을 지원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센터로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봉현 대구경북연구원 센터장은 “이번 기구 확대 조치는 대구경북 자동차부품기업 지원을 위한 본원의 확실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며 “대구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능형자동차 상용화 연구기반 구축사업’과 ‘지능형그린카 파워트레인 부품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태준 기자
2012-01-25
-
고정형 납축전지 시장 2017년 66억불
세계 고정형 납축전지시장이 2017년 66억2,000만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지사가 발표한 ‘세계 고정형 납축전지(Stationary Lead Acid:SLA)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약 41억8,000만달러 수준이던 세계 고정형 납축전지 시장은 연평균 6.8% 성장해 2017년 66억2,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SLA전지는 백업/예비 전력 솔루션으로 유용하게 쓰여왔으며 고신뢰성, 친환경성, 제품 가용성 등을 바탕으로 많은 산업에서 적용되고 있다. 또한 개방적 유통 및 서비스망이 정착돼 있어 SLA전지 기술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비용 효율성 측면에도 SLA전지는 다른 경쟁 에너지 저장 솔루션 대비 초기투자, 유지비용, 긴급교체 상황에서의 광범위한 용이성 등에서 한발 앞서고 있다. 리튬이온 폴리머, 니켈 카드뮴, 니켈수소 등이 차세대 전지로서 시장에서 꾸준한 관심을 끌고 있으나, 이들은 당분간 에너지 저장 솔루션에 큰 변화를 몰고 오진 못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현재 SLA전지 시장내의 중요한 이슈는 원자재인 납가격의 극심한 변동이다.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약 45% 가까이 상승했다. 또한 제조업체들간의 국제적 경쟁과 일부 지역에서의 생산과잉, 전반적으로 성숙된 시장 상황 등으로 인해 업체들은 이윤폭이 감소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웨슬레이 딘(Wesley Dean) 연구원은 “SLA제조업체들은 인수합병과 전략적인 제휴관계를 통해 생산 및 유통량을 조절하고, 규모의 경제에 도달함으로써 부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수 있는 고비용을 상쇄해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SLA 전지 중 가장 급부상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부문으로는 전기통신과 UPS/데이터 통신부문을 꼽았다.
이일주 기자
2012-01-25
-
이귀주 조선大 교수, 선박 연료절약 부가물 개발
신근순 기자
2012-01-11
-
SK이노, 글로벌 車부품社와 배터리 개발 ‘맞손’: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용 배터리 사업확대를 위해 글로벌 메이저 자동차 부품 업체인 콘티넨탈(Continental)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SK이노베이션(대표 구자영)은 10일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 엘마 데겐하르트 콘티넨탈社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트로이트 모터쇼 현장에서 배터리 JV(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HOA(Head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올 2분기에 구체적인 논의를 거쳐 JV 설립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콘티넨탈社는 140여년간 자동차 회사에 섀시, 파워트레인, 타이어 등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메이저 종합 자동차 부품회사다. 회사는 특히 배터리 제어시스템 (BMS, Battery Management System)기술에 강점을 갖고 있다.SK이노베이션과 콘티넨탈은 51대49의 비율로 투자해 JV를 설립할 예정이다. 합작회사는 SK이노베이션에서 배터리 셀을 공급받고, 콘티넨탈에서 BMS를 공급받아 배터리 개발 및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이로써 SK이노베이션은 콘티넨탈의 BMS 및 자동차 부품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고 글로벌 메이저 자동차 회사를 고객사로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SK이노베이션 구자영 사장은 “배터리 셀 분야의 강점을 지닌 SK이노베이션과 BMS 분야 및 자동차 부품 사업 노하우를 지닌 콘티넨탈의 결합으로 전기차용 배터리 분야에서 보다 효율적, 효과적인 기술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JV를 통해 글로벌 리딩 배터리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JV 설립의 의미를 밝혔다.이에 엘마 데겐하르트 콘티넨탈社 회장은 “각 분야에서 최고 전문성을 가진 양사의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배터리 솔루션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미래자동차 시장에서의 전략을 공유하고, 강한 팀을 구축해 매우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신근순 기자
2012-01-10
-
재료硏, 습식공정 박막형 Al 전극 개발
김성준 기자
2011-12-27
-
나노 소재부품 ‘10배’ 빨리 생산한다
신근순 기자
2011-12-27
-
삼성전자, 소니와 LCD 패널사업 ‘결별’
삼성전자가 소니와의 LCD패널 합작관계를 청산했다.삼성전자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소니와의 LCD 패널 합작법인인 S-LCD 주식회사에 대한 소니의 지분을 전량 획득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식 인수 대금은 1조800억원(3억2,999만주)이며 주식 양수도 및 대금 지불은 행정 절차를 거쳐 내달 19일 완료될 예정이다.이번 결정은 최근 LCD 패널 시장 부진과 TV 사업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 양사의 판단과 협의에 의한 것이라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지난 2004년 4월 삼성전자와 소니가 대형 LCD패널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합작 설립한 S-LCD는 그동안 가격 경쟁력 있는 첨단 LCD패널을 두 회사에 공급해 왔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와 소니는 대형 LCD TV 시장을 창출하고 TV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시장을 리드해왔다.그러나 소니는 TV사업부문의 후퇴로 삼성전자에게 1위 메이커를 내주면서 사업조정 절차에 들어갔고 합작법인의 지분처리가 필요해졌다. 삼성전자는 합작관계 청산 후에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이어가기 위해 소니와 전략적 패널공급계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패널을 공급하는 등 협력관계를 지속하기로 했다. 또한 S-LCD를 통해 꾸준히 지속되어 왔던 기술 협력 관계도 지속 유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S-LCD 양산라인을 기존 TV용 패널에서 중소형 패널까지로 다변화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LCD 패널 생산과 사업운영의 효율성, 유연성, 대응 스피드 등을 강화할 수 있게 됐고, 소니의 경우 S-LCD 지분에 대한 투자금액회수를 통해 운영 자금 확보와 공장운영 비용 및 운영책임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게 됐다”고 이번 인수의 의의를 밝혔다.
이일주 기자
2011-12-27
-
기계硏, ‘값싼 친환경’ 절삭공구 개발
신근순 기자
2011-12-26
-
기계硏, D/P 핵심부품 양산 성공
엄태준 기자
2011-12-20
-
일진그룹, 영주 車부품공장 3천억 투자
일진그룹(회장 이상일)이 경북 영주시에 3,000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베어링부품에 특화된 공장을 짓는다. 일진그룹은 경상북도와 지난 7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김관용 도지사, 김주영 영주시장, 이상일 일진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일진그룹은 영주시 반구전문농공단지 16만5,000㎡(5만평) 부지에 신설법인인 (주)베어링아트를 설립, 내년부터 2020년까지 11만9,000㎡(3만6,000평) 규모의 공장을 확대 건설하고 자동차 베어링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경북도와 영주시는 이번 공장건립으로 지역 일자리 700여개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일진그룹의 입지 환경 개선과 투자 인센티브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날 MOU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일진그룹의 영주지역 투자는 도내 남부권을 중심으로 발달되어 온 자동차부품산업이 북부지역까지 확대되면서 자동차부품산업의 영토 확장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진그룹은 1978년 경주에서 일진단조(현 일진베어링)를 시작으로 국내에는 경주, 제천, 영월 등에 11개 공장과 미국, 중국, 슬로바키아, 인도, 오스트리아, 독일 등 6개국 9개 해외 사업장을 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1조5,000억원으로 주요 생산품목은 휠 베어링과 스티어링&서스펜션, 차체 등이다. 국내에는 현대·기아·쌍용자동차와 BMW와 크라이슬러, 포드 등 세계적인 완성품 자동차 메이커와 현대모비스, 만도 등 자동차부품회사가 주요 고객이다.
신근순 기자
2011-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