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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감사실, 충북혁신도시 환경정화활동 실시
신근순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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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복합형 콘센트 등 국민 안전제품 28억 지원
정부가 복합형 콘센트, 이동식 전기차 충전기 등 국민들이 주로 사용하는 새로운 융복합 제품이 안전하게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제품(전기·생활용품어린이제품)의 위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1년부터 올해까지 총 20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융복합·신기술 제품안전 기술지원 사업’은 19개 과제에 27.9억원이 지원된다. 특히, USB 타입과 220V 플러그를 동시에 사용 가능한 복합형 콘센트 제품에 대한 구체적이고 일관성 있는 시험방법 가이드(1.3억원)가 개발된다. 또한 이동식 전기차 충전기에 적용되는 안전잠금 기능 같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세부적인 시험방법 가이드(1.8억원)가 개발된다.전기매트의 안전관리 기준 및 검증 기법(1.8억원)도 개발된다. 전기매트 제조기업은 장시간 테스트로 인해 제품의 적기 출시에 애로를 겪고 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성능검증을 위한 가속시험 방법을 개발하면 제품의 안전을 확인하면서도 인증에 소요하는 기간은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업의 수행기관 모집은 오는 4월4일까지 진행된다.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급변하는 제품시장 환경에 맞춰 출시되는 융복합 신제품들에 대한 국민 생활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안전기준 마련 및 기반조성 등 연구개발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은희 수습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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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모니아 배관망 등 산단 기반시설 확충 1.2조 투입
임대형 기숙사, 암모니아 배관망, 데이터센터복합시설 등 산단 내 청년 친화형 시설 및 저탄소화·디지털화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1.2조원이 투입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올해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이하 펀드사업)를 통해 7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총사업비 규모는 정부 예산 1,868억원에 민간투자 1조717억 원을 합쳐 1.2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정부는 산단을 청년 친화적으로 개조하기 위한 산리단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올해 펀드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2배 구준(‘23년 958억 원→‘24년 1,868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 바 있다.산업부는 2011년 최초로 도입된 펀드사업을 활용해 작년까지 정부재원 1조1,252억원을 마중물로 민간투자 7조3,746억원을 유치해 산단 근로·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및 편의·지원시설과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해왔다. 특히 올해는 비수도권 산단을 중심(6개, 87%)으로 청년이 일하고 싶은 첨단·신산업 기업의 투자 촉진, 문화·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안점을 두어 펀드사업을 선정했다.구체적으로 청년 근로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직장 인근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임대형 기숙사와 업무시설과 문화·체육·편의시설이 함께 입주하여 일과 여가활동을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업무복합시설 건립사업 등이 추진된다. 산단이 첨단신산업 기업에도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도록 지붕형태양광발전, 데이터센터복합시설, 암모니아 배관방, 방류수재이용 등 저탄소화·디지털화 관련 인프라 구축사업은 우선 협상 대상으로 선정됐다.산업부는 펀드사업 관리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을 통해 세부사업 조건 및 일정 등을 사업자와 신속하게 협의해 나가는 한편, 기업 투자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추가로 발굴하여 개선하는 등 산단 제도혁신을 지속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은희 수습기자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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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시험인증 부정행위 신고조사제도 설명회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공인 시험인증기관(KOLAS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양재 aT센터에서 시험인증 부정행위 신고조사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신고조사제도 소개, 시험인증 부정행위 조사 절차 및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성적서 부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신고조사제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신고조사제도는 부정, 위·변조, 오류 성적서 등을 신고접수하여 조사하는 제도로,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조사전문기관으로 지정돼 신고조사센터를 운영 중이다.특히,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관련 내용도 함께 소개함으로써 시험인증기관이 스스로 사업장 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시험인증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진종국 국표원장은 “부정행위 신고조사제도가 활성화되면 부정성적의 유통 차단 효과로 시험인증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은희 수습기자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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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전기차 충전 토털 솔루션 시험인증서비스 소개
신근순 기자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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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가스안전 복지등기’ 사업 전국 확대
신근순 기자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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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안전원, ‘안전한 급식실’ 조성 안내서 배포
유혜리 기자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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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유재열 부원장 취임
신근순 기자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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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가스사고 예방 실천 결의대회 개최
신근순 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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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디지털 가스누출 퓨즈콕 등 4종 개정안 의결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6일 제151차 가스기술기준위원회(위원장 신동일)가 KGS AA340(디지털 가스누출 확인 퓨즈콕 제조의 시설·기술·검사기준) 등 상세기준 4종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가스용품 중 가스기기 분과 주요 개정사항으로, 건전지를 사용하는 디지털 가스누출 확인 퓨즈콕 및 막음조치용 안전 퓨즈콕의 전자파적합 성능시험에서 전기적 빠른 과도현상 내성시험을 제외해 타 기준과의 형평성을 확보했다.또한, 수커플러부와 암커플러부가 분리되는 구조인 막음조치용 안전 퓨즈콕의 합격표시를 각각에 표시하게 하여 검사품 확인을 용이하게 했다. 액화석유가스법령 개정에 따라 퀵카플러를 신속 커플러, 세이프티커플링을 안전 커플링으로 수정해 용어를 부합화했다.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상세기준 개정안은 빠르면 오는 3월 중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관보의 공고란에 상세기준 개정 사항이 게재되며, 개정된 KGS 코드는 공고일 이후 KGS 코드 홈페이지(www.kgscode.or.kr)에 업데이트되는 원문과 개정안 3단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근순 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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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23년 수입 1,882억…역대 최대
신근순 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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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10년 연속 中企 가스시설 무료 안전진단
신근순 기자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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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온실가스 감축량 계산 방법론 3자 검증
신근순 기자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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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온실가스 국외감축 330억 지원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이행과 미래 유망 시장 선점을 위해 온실가스 국외감축 지원이 확대된다. 투자지원 사업은 330억 원으로 커지고, 기업 요청이 많았던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이 신설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아, ‘2024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공고한다고 19일 밝혔다. 온실가스 국외감축 실적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지원 사업은 지난해 60억원에서 올해 330억원으로 확대된다. 건당 지원규모도 30억원에서 최대 60억원으로 커진다. 산업부가 △신재생 △고효율 △저탄소 설비의 구매 및 설치 △시험운전 등에 소요되는 금액의 50%를 지원하면 기업은 향후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분으로 약 10년에 걸쳐 이를 상환하게 된다.올해 신설되는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은 국외감축량 산정과 국내이전 가능성 등을 조사·분석·교섭하는데 소요되는 금액의 50%(대기업)~80%(중소기업)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유망 사업의 국외감축 추진 가능성을 적시에 검토하고 사업을 선점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외감축은 해외에서 줄인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국내로 가져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에 활용하는 국제협력 활동이다. 우리나라는 2018년 대비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줄이기로 했으며, 감축량 2.91억톤 중 국외감축은 3,750만톤으로 전체 감축 목표량의 약 13%를 차지하는 핵심 분야다.올해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기업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산업부는 오는 2월28일 14시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관심 기업이 차질 없이 신청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고은희 수습기자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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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연구실 고압가스 컨설팅 등 안전강화 73억 투입
신근순 기자
202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