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세라믹산업 생태계 구축의 한축을 맡으면서 강원권 제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강원테크노파크 신소재사업단(단장 김상호)이 지원 기업들의 마케팅을 돕는데 나섰다.
강원TP 신소재사업단은 지난 11월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6 국제 신소재 및 응용기술전’에 △다올세라믹 △대양신소재 △씨캠 △에이이티피 △한국메탈실리콘 △지엔티엔에스 △커터코리아 △케이셀 △엠아이디 등 지원기업들의 마케팅 및 홍보활동을 돕기 위해 함께 출품했다.
신소재사업단은 지난 2005년부터 강릉과학산업단지 내에 첨단 주력산업에 필요한 친환경성, 고기능성 세라믹 신소재산업의 원료 및 소재부품 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신소재사업단이 구축한 세라믹 신소재 지원센터와 SoP 지원센터는 기업들이 R&D부터 시제품 생산까지 가능하도록 원-스톱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업방문 맞춤형 인력양성, 기업연계 고용예약 지원 등을 통해 기업들의 현장인력 구인난을 해소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직접 둘러보며 지원기업 관계자를 격려하고 신기술을 확인한 김상호 단장은 “요즘 경기불황으로 대다수 세라믹 소재부품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신소재사업단의 마케팅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비즈니스 상담과 시장조사 등으로 경영의 활로를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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