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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14 17: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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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애로 설비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뿌리기업의 수작업 및 위험한 공정, 낡고 오래된 설비의 구축 비용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기업의 작업환경 개선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인천TP는 공모를 통해 28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 한 기업당 많게는 3천만 원까지 설비구축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에서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이메일(root@itp.or.kr)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인천뿌리센터(032-260-0692~5)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뿌리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생산성 향상, 매출 증대 등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작업환경 개선에 따른 고용 창출 환경조성으로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이와는 별도로 뿌리 공정자동화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 17개 기업의 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등 뿌리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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