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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4-17 09: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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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左)과 강호동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이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해외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농협중앙회와 함께 협력체계를 마련해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가 열리는 미국 애틀랜타 게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16일(현지 시각) 농업협동조합중앙회와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강호동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국내외 유통망 확대, 수출지원, 기술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중기중앙회 홈앤쇼핑과 농협중앙회의 하나로마트 등 유통 채널을 활용해 국내외 판로 확대 △해외박람회 공동 참가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 지원 △스마트 농업 및 식품가공 분야의 기술협력 강화 방안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K-푸드는 최근 10년간 수출이 연평균 8% 성장하며 매년 실적을 경신하고 있고, 특히 미국에서는 냉동 김밥과 불닭볶음면 품절 대란이 일어나는 등 세계 시장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품질 좋은 농산물과 중소기업의 제조 역량을 결합하고,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대한민국 식품 수출 영토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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