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가 점심시간 1시간 동안 컴퓨터 전원을 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 및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다.
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는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시청자미디어재단 강원센터가 주관하는 ‘지구를 위한 쉬는 시간 컴퓨터 OFF 챌린지’에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참여한다고 밝혔다.
번 챌린지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참여기관 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시청자미디어재단 강원센터가 첫 번째 실천 기관으로 참여한 데 이어, 강원TP는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의 다음 주자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강원TP는 이번 챌린지에 총 40명의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여, 2주간 약 341.6kg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계획이다.
점심시간 1시간 동안 컴퓨터 전원을 끄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컴퓨터 OFF’ 챌린지는 일회성 캠페인을 넘어, 장기적인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는 실질적인 실천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장현 원장은 “이번 챌린지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이라는 큰 목표에 함께 다가가는 뜻깊은 활동이다”라며“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어지는 다음 챌린지 참여기관으로는 한국에너지공단 강원본부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