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5-05-26 16:02:44
기사수정

▲ 그리네타는 `GITEX EUROPE 2025` 전시회 `슈퍼노바챌린지` 세미파이널에 진출했다.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가 도내 기업들의 전시회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이후에도 사후 관리를 제공한다.


경남TP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GITEX EUROPE 2025’에 참가해 도내 디지털 혁신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경남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사업’의 디지털 혁신 챌린지 R&BD 2단계 수행기업인 △OPEN TS △(주)CTNS △(주)뎁스 △디지털 혁신 브릿지(공유오피스) 입주기업 (주)그리네타 등 4개사가 참가해 North Star 스타트업관 내 전시 부스를 통해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유럽 시장에 선보였다.


㈜그리네타(대표 김태웅)는 △3D 스캔 이종센서융합 기술 △초경량 실감형 3D 데이터 △자동 3D 건축 생성 기술 △Three.js 기반 실시간 웹 뷰어 등 경쟁사 대비 3D 데이터 용량을 1/100 수준으로 줄일 수 있는 고급 기술력을 적용한 Keeep 솔루션을 선보였다. 그 결과 전시회 내 프로그램인 글로벌 스타트업 경연대회 ‘슈퍼노바 챌린지’에서 세미 파이널에 진출해 3D 콘텐츠 분야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CTNS(대표 권기정)는 전시회 참가 전 진행된 온라인 바이어 미팅이 실제 전시회 현장 매칭과 오스트리아 본사 초청으로 이어졌다. 글로벌 건설 장비 업체와 배터리 공급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올해 하반기부터 약 1,850만 달러 규모의 배터리팩을 개발 착수할 목표를 세우는 성과를 거뒀다.


경남TP는 참가 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전시 부스 운영, 통역 인력 지원, 마케팅 및 네트워킹 활동 등을 지원했다. 전시회 종료 후에도 수출 컨설팅 및 전문가 자문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이번 GITEX EUROPE 2025 참가를 통해 지역 디지털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dadamedia.net/news/view.php?idx=622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나노코리아 2025(260 픽셀)
3D컨트롤즈 260
이엠엘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