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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04 17: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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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맨 앞 左 두 번째)이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철도건설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은 이성해 이사장이 4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철도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환기구 및 정거장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이성해 이사장은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철저한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현재 운행 중인 신분당선을 광교중앙역에서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까지 연장하는 총 연장 9.88km 규모의 신규 노선이다. 


특히 이번 연장 구간에는 기존 경부선 화서역이 포함되며 수원월드컵경기장 인근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의 환승이 가능한 통합역사가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다. 이로 인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광역교통 편의는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그간 대중교통 소외 지역으로 꼽히던 호매실 및 수원 서부권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서울 및 동탄, 인덕원 등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철도공단은 향후에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공정별 위험요소를 면밀히 점검하고, 건설현장 전반의 품질·안전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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