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가 미래 모빌리티 부품 제조 기업들을 지원해 기업들의 기술 혁신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경상북도 지역혁신융복합단지 추진단은 현재 ’25년 경북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비R&D) 수혜기업 모집 공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김천·구미·경산시의 미래 모빌리티 부품 및 전·후방 연관 제품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경북 지역혁신융복합단지 내 사업장(본사, 공장, 연구소)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20일까지이며, 지원 프로그램별 자격 요건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TP는 참여 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경북지역산업진흥원을 연계해 ‘2025년 경북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비R&D) 사업 찾아가는 혁신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설명회는 지난 4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융합관 개방형 혁신랩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지역혁신융복합단지 입주기업과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입주기업의 사업 신청 절차상 애로사항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지역혁신융복합단지 내 특화산업 분야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비R&D) 사업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혁신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지역 균형 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