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테크노파크는 소아암 환아를 위한 기부 캠페인을 개최했다.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가 기부 캠페인을 통해 백혈병 및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동들의 치료비를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따듯한 사랑을 나눈다.

포항TP는 본부동 다목적 강당에서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사회 공헌 캠페인을 개최하고, 총 60만원의 후원금을 백혈병소아암후원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혈병소아암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기부 캠페인으로, 참여자 1인당 1만 원씩 기부금이 자동으로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포항TP 임직원 6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60만원의 후원금이 모였으며, 후원금은 백혈병 및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동들의 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포항TP 배영호 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해야 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포항TP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