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테크노파크가 노사 공동 `청렴·윤리경영 선언식` 개최하고 투명경영과 신뢰문화 실현 을 다짐했다.

(재)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는 전 임직원이 투명하고 책임 있는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의 도약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나섰다.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노동조합과 함께 ‘청렴·윤리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본부장, 실·센터장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전원의 선언문 서명을 통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투명하고 책임있는 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선언식은 기관장과 노동조합 대표가 공동으로 선언문을 낭독하며, 공정·정직·책임을 바탕으로 한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사는 부당한 이익 수수 금지, 공정한 업무수행, 투명한 정보관리 등 청렴 실천의지를 함께 선서하고, 모든 임직원이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며 지역사회와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 선언식에서는 노사 공동의 ‘청렴·윤리경영 선언서’ 공동낭독을 통해 부정·부패 없는 조직문화 조성에 협력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예방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 상호 간 신뢰와 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청렴과 윤리는 기관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신뢰의 기반”이라며, “노사가 함께하는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 혁신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조합 대표 역시 “노사가 한마음으로 청렴 실천에 앞장서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