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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13 14: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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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석유화학플랜트 안전기술향상연구회`를 개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이하 공사)가 석유화학산업 경영환경 변화와 디지털 전환에 따른 가스안전관리방안을 공유하고 규제혁신과 첨단기술 도입에 역량을 집중한다.


공사는 6월 12~13일 양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의 라한호텔에서 ‘제49회 석유화학 플랜트 안전기술향상연구회’(이하 연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안전기술세미나로 공사와 산업부 및 지자체, 정유·석유화학사 안전관리 임직원, 첨단기술보유 중소기업 등 각 분야에서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석유화학산업의 경영환경 변화 및 4차산업 디지털 전환, 안전리더십 등을 중심으로 △Flare Stack 대기오염물질 발생 저감을 위한 운전 최적화 방안 검토(LG화학 박상필 책임) △SK에너지 Smart Plant 추진 사례(SK에너지 박혜준 PM) △GS칼텍스 여수공장 DX Journey 소개(GS칼텍스 강재민 팀장) △편의성과 신뢰성을 겸비한 설비 정밀안전진단 장비 구축사례(퓨처메인 이신혜 이사) △석유화학플랜트 PAUT(위상배열 초음파 탐상검사) 실증연구현황(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성종 박사)이 공유됐다.


또한, 석유화학 가스안전관리 이슈를 주제로 ‘조직변경에 따른 공정안전위험 관리 가이드 라인’에 대해 공사 장방남 차장(SMS검사지원부)의 발표가 이루어졌고, 최근 업계의 가장 큰 관심사인 만큼 참석자들 간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공사 박희준 기술이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도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해주신 업계 종사자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석유화학산업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우리 산업 현실에 맞는 규제혁신과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4차산업 첨단기술 도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국내 최대규모의 안전교류의 장으로서 앞으로도 회원 상호 간의 활발한 기술 정보교환을 통해 국가기간산업인 정유·석유화학산업의 안전성 및 기술력을 선진화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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