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여름 김장 희망버무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이승재, 이하 에기평)이 무더위 속 취약계층과 1인 고령가구를 위한 여름 김장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에기평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여름 김장 희망버무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지역 수요기반형 봉사활동으로, 에기평 임직원들이 직접 열무김치 150박스를 담가 △논현노인복지관(100박스) △논현1동 취약계층(20박스) △개포3동 무허가 판자촌 ‘수정마을’(30박스)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김치를 담그는 손길 하나하나가 여름철 이웃들의 밥상과 마음을 채운다고 생각하니 땀 흘린 시간이 더 값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기평은 앞으로도 지역의 필요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확대해, 이웃과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에기평 이승재 원장은 “여름철 김장 나눔은 소박하지만 꼭 필요한 활동으로, 지역의 실제 수요에 응답하는 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