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테크노파크는 `스마트공장 사업관리 교육`을 개최했다.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 이하 강원TP)가 도내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AI제조 가속화를 위해 교육 및 네트워킹 지원을 확대해나간다.

강원TP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강원특별자치도의 ‘2025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8월 25일과 26일 원주와 강릉에서 스마트공장 사업관리 교육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과 강원특별자치도형 기초수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 등 30개사에서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강원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이틀에 걸쳐 원주와 강릉에서 동시 진행돼 지역별 접근성을 높였다.

강원TP는 단계별 스마트공장 구축 전략 및 사업별 핵심 관리 포인트, 사업비 집행 절차 등을 통해 참여기업의 사업 수행 역량 강화 및 고도화 연계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참석 기업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장현 원장은 “참여기업이 체계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향후 고도화 단계까지 전략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며, “도내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AI 제조 가속화를 위한 교육 및 네트워킹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