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이 실제 재난을 가정한 안전한국훈련에서 철도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능력 향상에 주력했다.
국가철도공단은 23일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사 신축공사 현장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공단을 비롯해 칠곡군·한국철도공사·소방·경찰·육군 등 24개 유관 기관이 참여해, 산불 확산으로 공사 현장에 화재가 발생하고 가스통 폭발로 구조물이 붕괴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덤프트럭·굴착기 등 재난대응 장비를 동원하며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특히 신속한 상황공유와 재난 대응을 위해 국가 재난안전통신망(PS-LTE) 적극 활용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이날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재난대책상황실(대전 본사 26층)에서 재난 상황 발생부터 초기대응·수습·복구 단계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유관기관 간의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이 이사장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철도 재난관리 체계를 검토하고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위기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