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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1-13 17: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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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 이하 한수정)이 특별전시 온실을 무대로 확장한 공연을 통해 자연 속에서 예술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산림청 산하 한수정은 오는 11월 15일과 22일, 29일에 국립세종수목원 특별전시 온실에서 ‘무빙가든: 식물의 감각’ 특별전과 연계한 다양한 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11월 15일과 22일에는 식물이 청각과 진동을 감지하는 과학적 사실을 마술로 표현하는 ‘식물, 마법에 걸리다: 식물의 감각을 깨우는 마술쇼’가 퀴즈, 레크레이션이 결합된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11월 29일에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현대무용 공연 ‘안다미로 옴니버스3’을 선보인다. ‘안다미로 옴니버스3’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안다미로아트컴퍼니(세종시 예술단체)의 대표 시리즈로 ‘안다미로아트컴퍼니’, ‘고블린파티’, ‘팟댄스프로젝트’가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개성과 철학이 담긴 4편의 현대무용 작품을 통해 인간의 감각·감정·관계를 예술적이면서도 대중적으로 풀어내며 자연 속에서 예술이 호흡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 특별전시 온실을 공연 무대로 확장해 관객이 자연의 일부가 되어 무용수들의 움직임과 공간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마치 자연 속에서 춤을 감상하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은 식물을 감상하는 곳을 넘어, 예술과 휴식이 공존하는 삶의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공연이 지역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감동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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