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 KOMIR 황영식 사장이 대성지엠텍 안전시설을 시찰했다.한국광해광업공단(KOMIR, 사장 황영식)이 올해 국내 가행광산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총 134억 원 규모의 국고보조사업을 추진한다.
KOMIR는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받아 국고보조사업 예산 134억 원을 확보하고, 연말까지 노후 광산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시설과 장비 확충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갱내 통신시설과 긴급대피시설, 낙반방지시설 등 광산 안전 인프라를 개선하고, 작업자의 작업환경을 보다 안전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별 광산을 대상으로 안전진단과 위험성 평가 컨설팅을 지원해 광산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운영 중인 가행광산 가운데 전년도 생산 실적이 있는 석탄광산과 일반광산이다.
광산별 안전시설 확충에 필요한 비용의 최대 80%까지 국고 지원이 이뤄진다. 사업 신청은 1월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안종만 KOMIR 광산안전처장은 “광산안전 국고보조사업은 광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체계적인 사업 추진과 사후 관리를 통해 정부의 광산재해 예방·대응 정책에 대한 신뢰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