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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2-10 1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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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형 폐냉매 회수·정제 인프라


정부가 산업단지 내 기업들이 공동 활용하는 폐냉매·폐절삭유 회수·정제 인프라 등 저탄소·고효율 설비 도입을 지원한다.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는 총 28억원 규모의 ‘산단 친환경 설비 인프라 지원사업’ 대상기업을 3월31일까지 모집하고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0억원까지 보조한다고 10일 밝혔다. 


산업단지는 집약적인 공간에 다수의 기업이 밀집되어 있어 여러 기업이 설비를 공동 활용하기에 유리하다. 기존에 개별 기업이 각각 운영하던 노후 설비를 공동 활용이 가능한 최신 설비로 바꾸게 되면 투자 비용도 절약하고 탄소배출도 줄일 수 있다.

이에 산업부는 2018년부터 폐열 회수 시스템, 폐냉매·폐절삭유 회수·정제 인프라 등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공동활용 설비 구축을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복수의 수요기업 외에도 산단 내 ‘기업협의체’나 ‘조합’도 지원대상으로 확대했다. 이에 과거부터 산단 내 공동활용 인프라를 운영해왔던 조합 및 기업협의체들이 공기압축기, 폐열회수설비, 고효율 보일러 등의 설비를 도입·교체할 경우, 산단 내 더 많은 기업들이 설비 투자·운영 부담을 덜고, 에너지비용 절감 및 탄소감축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사업비의 최대 60%까지 국비지원 할 예정이며 공동활용 수혜기업 수가 많고 탄소감축효과가 클 경우 지원규모도 대폭 상향해 최대 10억원까지(전년도 4억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보조금통합포털 e나라도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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