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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2-13 13: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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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이호현 제2차관(中)이 용인휴게소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산업용가열로 및 수소추출기 전문기업인 제이엔케이글로벌㈜(대표 김방희)은 한국도로공사의 지원을 받아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용인휴게소 수소충전소 구축을 완료하고 2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인휴게소 수소충전소는 영동고속도로 수도권 방향 유일 수소충전소로,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기간 중 강원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귀경객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영동고속도로에서 수도권인천 방향으로 이동할 때, 별도의 회차 없이 바로 진입 가능한 사실상 유일한 수소충전소라는 점에서 수소차 운전자들에게 가시적인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수도권 방향 영동고속도로 주행 시 출발 전 완충이 필수적이었으나, 이제는 용인휴게소에서 여유로운 충전이 가능해져 이용자들의 ‘충전 불안’을 해소할 전망이다.


용인휴게소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100kg의 수소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총 3대의 충전기를 배치하여 승용차(넥쏘 기준) 최대 3대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시간당 승용차 25대, 수소 버스는 시간당 5대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대기 없는 충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소차 이용자들의 편의를 개선했다는 평가다.


운영 이튿날인 12일에는 주무 부처인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이호현 제2차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 안전점검 및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 날 방문은 수소 충전소의 운영현황에 대한 브리핑, 수소 충전 설비 점검, 수소차량 충전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제이엔케이글로벌은 2월 현재 전국 40여 곳의 수소충전소 구축을 완료하며 수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회사는 이번 용인휴게소 외에도 안성맞춤 휴게소(평택제천선), 청주휴게소(경부선), 문경휴게소(중부내륙선) 등 주요 거점 휴게소에서 수소충전소를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제이엔케이글로벌 관계자는 “단순한 설비 구축을 넘어, 고속도로 휴게소 중심의 수소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수소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수소 추출기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충전소 구축부터 운영까지 아우르는 수소 밸류체인을 완성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수소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제이엔케이글로벌㈜이 구축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용인휴게소 수소충전소에는 총 3대의 충전기가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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