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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2-13 14: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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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코베스트로 본사


글로벌 첨단 소재 기업 코베스트로가 제품 생산 원료로 친환경 저탄소 암모니아의 사용을 확대하며 소재 공급망 및 탄소중립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코베스트로(한국법인: 코베스트로코리아, 대표이사 연광호)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Fertiglobe, TA’ZIZ와 함께 암모니아 및 질산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2025년 12월 XRG(ADNOC의 글로벌 투자 플랫폼)의 코베스트로 인수 이후, XRG 글로벌 케미컬 플랫폼에서 추진되는 첫 번째 주요 공동 프로젝트로, 핵심 원료의 공급 안정성 강화와 저탄소 생산 전환 가속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MoU를 통해 3사는 우선적으로 Fertiglobe의 암모니아를 코베스트로의 중국·미국 생산거점에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동시에 CCS(이산화탄소 포집) 기반 저탄소 암모니아와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 암모니아를 중심으로 중장기 공급 체계를 구축해 유럽·중국·미국 등 주요 지역으로 단계적 확대를 모색한다. 나아가 저장·운송 인프라에서부터 다운스트림 응용 분야에 이르기까지 밸류체인 전반에서의 공동 사업 기회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암모니아는 코베스트로의 핵심 제품인 MDI·TDI 생산에 필수적인 원료로, 가구·자동차·건설 등 폴리우레탄 응용 산업의 공급 안정성과 품질 경쟁력에 직결된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수요 변동성 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장기적인 비용·가용성 리스크 관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베스트로 마커스 스텔만(Dr. Markus Steilemann) CEO는 “이번 협력은 핵심 원료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저탄소 생산 전환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한다”며 “신뢰 가능한 저탄소 암모니아 공급은 글로벌 운영의 유연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비용·공급 리스크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Fertiglobe의 아흐마드 엘-호시(Ahmed El-Hoshy) CEO는 “Fertiglobe의 암모니아 포트폴리오에 코베스트로의 산업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더해지면서, 공급·인프라·다운스트림 전반에 걸친 구체 협력 과제를 체계적으로 검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TA’ZIZ의 마샬 사우드 알 킨디(Mashal Saoud Al Kindi) CEO는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인프라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미래 화학 생산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Fertiglobe는 유리아 및 암모니아 해상 수출 세계 최대 기업으로 UAE·이집트·알제리에 위치한 4개 생산법인을 통해 연간 660만톤의 유리아 및 암모니아를 생산하고 있다.


TA’ZIZ는 ADNOC-ADQ 합작으로 2020년 설립된 기업으로, 2028년부터 암모니아(100만톤), 메탄올(180만톤), PVC/EDC/VCM/가성소다(총 190만톤) 등 화학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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