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준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左 네 번째)가 SK가스 울산기지에서 시설 안전관리 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가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에너지 공급 불확실성에 대응해 현장 중심의 가스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안정적인 가스 공급 체계 유지와 계절 취약 요인 대응을 위한 선제적 점검 행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0일 SK가스 울산기지를 방문해 에너지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해빙기 대비 가스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중동 지역 군사적 긴장 고조 등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에너지 시장 변동 가능성에 대응하고 국내 가스 공급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박희준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SK가스 관계자들과 함께 국내 가스 수급 현황과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국제 에너지 시장 변동에 대비한 공급 안정성 확보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또한 해빙기를 맞아 발생할 수 있는 가스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가스 저장·공급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저장탱크와 배관 설비 등 핵심 시설의 유지관리 상태와 안전관리 체계도 점검했다.
특히 해빙기에는 지반 침하나 시설물 손상으로 인한 가스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박희준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국제 정세 변화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안정적인 가스 공급 체계 유지가 중요하다”며 “해빙기에는 시설물 손상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통해 가스사고 예방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