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한국가스안전공사는 대만 아시아태평양 ESG 행동연맹(APEA)과 수소안전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가 대만과의 협력을 통해 수소안전 기술 교류를 확대하며 아시아 지역 수소안전 협력 네트워크 강화가 기대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대만 아시아태평양 ESG 행동 연맹(Asia Pacific ESG Action Alliance, APEA)과 수소안전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25일 부산에서 양국 정부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수소경제 확산에 따라 안전관리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국제 협력 필요성을 반영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수소 안전 지식과 전문성 강화, 수소 안전 교육 및 홍보, 국제 교류 및 관련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의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기술과 운영 경험을 대만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이 주요 협력 과제로 추진된다.
대만은 2025년 수소충전소 준공을 계기로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한국의 제도와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 수소 안전관리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제도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력이 실질적인 현장 적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아울러 APE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에너지 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양 기관 협력은 수소안전 분야의 국제 협력 확대와 글로벌 표준 논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수소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안전 확보는 필수 요소”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수소안전 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만 APEA 관계자는 “한국의 수소안전 관리 경험과 기술을 공유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소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다음 달 충북 음성 수소안전아카데미에서 대만 수소충전소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