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6-03-27 10:12:01
  • 수정 2026-03-30 12:05:02
기사수정

▲ 한국수소연합 ‘2026 베이징 국제 수소 기술 및 장비 전시회(HEIE 2026)’에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했다.



한국수소연합(회장 김재홍)이중국 수소산업의 가파른 성장세에 대응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고, 한·중 간 실질적인 산업 협력 기회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국수소연합은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베이징 중국 국제 전시장(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리는 ‘2026 베이징 국제 수소 기술 및 장비 전시회(HEIE 2026)’에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하고 한·중 수소산업 협력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HEIE 2026’은 수소 생산·저장·유통·활용 등 전주기 기술과 장비를 아우르는 중국 대표 수소 전문 전시회다. 중국에너지연구회(CERS)와 젠웨이 국제전시그룹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수소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술 동향과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중국은 중앙·지방 정부의 정책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소산업을 빠르게 선도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Global Hydrogen Review 2025’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중국은 전 세계 수소 생산의 약 30%, 산업용 수요의 약 35%를 차지하며 생산·소비 모두 세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분야에서 기술 고도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시장 영향력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에 대응해 한국수소연합은 올해 처음으로 HEIE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에 집중했다. 한국관에는 △제이엔케이글로벌(수소생산설비, 수소충전소) △Mt. H 콘트롤밸브(수소용 콘트롤밸브) △라이트브릿지(수전해 스택) △대하(수소압축기) △원일티엔아이(수소저장합금) △아이에스티이(수전해 설비) △하이드로엑스팬드(음이온 교환막) △엠프로텍(수전해 스택) △보야스에너지(수전해 촉매) 등 등 총 9개 기업이 참여해 수소 생산설비, 수전해 스택, 압축기, 저장합금, 촉매 등 핵심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 중인 3월 27일에는 ‘한·중 수소산업 협력 교류회’를 개최해 양국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 교류회는 한국수소연합,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중국사무소, 중국에너지연구회가 공동 주관하고,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이 후원했다. 한국 측에서는 △제이엔케이글로벌 △라이트브릿지 △대하 △하이드로엑스팬드 등이 참여했으며, 중국 측에서는 △동더수소에너지 △CIMC Enric 등 주요 기업들이 기술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한국수소연합은 중국에너지연구회와 수소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은 정책·기술·시장 정보 교류를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해 수소산업 전반의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홍 회장은 “중국은 재생에너지 기반과 대규모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그린수소 분야에서 빠르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와 교류회를 계기로 국내 기업과 중국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dadamedia.net/news/view.php?idx=6612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린데PLC
에어프로덕츠 2026
엠쓰리파트너스 23
EOS2026
이엠엘 260
프로토텍 2026
3D컨트롤즈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IM3D 2025
EOS 2025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