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D프린팅과 역설계 등을 활용한 ‘쾌속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과 기존 제품 개선 시 발생하는 시제품 제작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가 장비 구축이나 전문 설계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해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신제품 및 기존 제품 개선을 위한 시제품 제작 전반으로, △3D프린팅(SLS·SLA) △왁스패턴 제작 △3차원 스캐닝 △역설계 등 인천TP가 보유한 첨단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 중소기업으로 지원 규모는 기업당 총 제작비 기준 1,000만원 이내이며, 제작비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비즈오케이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상시 가능하며, 정부 출연 과제나 타 기관 지원사업과 중복되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TP 미래차센터(032-260-0861)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고가 장비를 직접 구축·운영하거나 전문 설계인력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제품 개발 부담을 줄이고, 시제품 제작과 3D프린팅 활용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인천시 지원을 통해 지난해 5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63건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의 개발 비용 절감과 제품 조기 상용화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