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테크노파크가 개최한 ‘서천군 해양바이오 인큐베이팅 사업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사업 내용을 듣고 있다.충남테크노파크가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을 본격화하며 지역 기업 성장과 산업 생태계 고도화에 나선다.
충남테크노파크는 26일 서천군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에서 ‘서천군 해양바이오 인큐베이팅 사업’ 2026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천군의 해양바이오 산업 기반을 고도화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1차년도 사업에서 매출 증가율 35.5%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올해는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해 사업을 확대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서천군과 충남TP를 비롯해 선문대학교, 지역산업연구원, 해양바이오 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올해 주요 지원 프로그램과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1대1 맞춤형 사업계획 컨설팅과 연구·생산 장비 활용 방안 안내가 진행됐다.
올해 사업은 총 4억7,000만 원 규모로 추진되며, 기술지도, 시험·인증,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선, 마케팅 등 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한다.
특히 생산성 향상과 외국인 인력 채용 지원을 병행해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경쟁력 제고를 동시에 도모한다.
아울러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시험·분석부터 시제품 제작, 생산 연계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사업화 성과 창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기업 모집은 4월 10일까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SMtech)을 통해 진행된다.
박종찬 그린산업본부장은 “서천의 해양생물 자원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고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센터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 기업의 사업화 성과를 극대화하겠다”고 했다.
한편 충남TP는 지난해 사업을 통해 해양바이오 우수기업 17개사를 발굴하고 신제품 개발 7건, 스마트 전환 4건, 청년 고용 30명 창출 등을 달성했으며, 특히 지원 기업의 매출 증가율이 35.5%에 달하는 성장을 이끌어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