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인증 기술규제 정보포털 시스템
국내 수출기업의 해외인증 및 기술규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포털이 구축됐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김대자, 이하 국표원)은 ‘해외인증 기술규제 정보포털’ 시연 행사 및 기술규제 대응성과 공유 설명회를 30일 더화이트베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로 신규 기술규제와 해외인증 제도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우리 기업은 해외인증·기술규제 및 지원사업에 대한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적시에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국표원은 기존 ‘KnowTBT’과 ‘해외인증지원단’ 포털을 통합했다. 자체 보유한 해외인증 890여건 및 기술규제 7만건 이상 정보 뿐만 아니라 KOTRA, 무역협회 등 26개 기관의 관련 데이터 약 35만건도 포함됐다.
이번 플랫폼을 통해 수출기업은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세계 각국 법령, WTO 통보문 등 공식자료를 기반으로, 그간 해외 규제당국·인증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인증·기술규제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국내 시험·인증기관, 분야별 전문가 검증 등 다각적 검토를 거쳐 국내 최고 수준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통합된 AI 기반 해외인증 상담 서비스를 도입하여 국가별 인증절차와 규정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복잡한 해외인증 및 기술규제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정보 탐색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영진 국표원 기술규제대응국장은 “이번 포털 개편은 우리 기업의 해외인증 및 기술규제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AI 고도화와 데이터 확충을 통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