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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4-02 16: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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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GTX본부가 철도시설물의 안전성 확보와 유지관리 고도화를 위해 수서고속철도 율현터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 용역에 선제적으로 착수한다.


국가철도공단은 1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1종 시설물인 율현터널(연장 52,234m)을 대상으로 약 75억 원을 투입해 2027년 말까지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용역에는 안전진단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터널 스캐닝 공법과 3D 라이다(LiDAR) 기반 내공 변위 측정 등 첨단 점검기법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터널 라이닝 전단면 영상 확보 및 결함 분석은 물론, 균열·누수 등 구조적 이상을 고해상도로 정밀 진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터널 구조물의 물리적·기능적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손상 여부를 사전에 파악해 필요한 보수·보강 조치를 적기에 시행함으로써 재해 예방과 시설물 안전성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송혜춘 국가철도공단 GTX본부장은 “선제적인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철도시설의 안전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유지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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