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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4-03 13: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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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연이 ‘KRISS Quantum Open Day’를 개최, 참석자들이 기념촬여을 하고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호성 원장)이 양자 분야 국가 전략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 기반 강화에 나섰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표준연)은 4월 2일 대전 본원 대강당에서 ‘KRISS Quantum Open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표준연이 추진 중인 양자 분야 연구개발(R&D) 성과와 국가 정책·전략, 국제 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산·학·연·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련 전문가 180여 명이 참석해 양자 기술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양자정책총괄본부 세션에서는 국가 양자 정책 전반과 글로벌 협력 전략이 소개됐다. 김진희 K-퀀텀국제협력본부장은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 현황을 발표했으며, 정일룡 국가양자정책센터장은 양자종합계획 등 주요 정책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성은정 양자국가기술전략센터장은 투자 전략을, 유대혁 차세대양자연구거점사업단장은 연구거점 구축 및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양자기술 R&D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최재혁 양자기술연구소장은 양자과학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연구 성과를 소개했으며, 이용호 초전도양자컴퓨팅시스템연구단장은 초전도 기반 양자컴퓨터 개발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김재완 초연결확장형 슈퍼양자컴퓨팅 전략연구단장은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했으며, 강노원 성과정책본부장은 양자컴퓨팅 산업 확산을 위한 ‘양자전환(QX) 스케일업 밸리’ 사업을 공유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양자 R&D 방향성과 정책 전략, 국제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이 논의됐으며, 양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 협력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호성 원장은 “양자기술은 미래 성장의 핵심 전략기술”이라며 “표준연은 대한민국 양자 생태계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퀀텀 허브로서 역할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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