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국민을 대상으로 단기 집중 원예 실습과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는 ‘반려식물 스튜디오’를 운영했다.국립세종수목원이 반려식물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 참여를 확대하며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선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오는 4월 14일부터 반려식물에 관심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단기 집중 원예 실습과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는 ‘2026년 반려식물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 관람 중심의 수목원 이용에서 벗어나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반려식물의 경제적·교육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1월 29일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식물의 ‘구매-관리-체험’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운영되며 국립세종수목원 가든센터에서는 식물을 구매하거나 개인이 가져온 식물을 전문가와 함께 분갈이할 수 있는 기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화 교육을 원하는 시민을 위해 원예클래스도 마련됐다. 정규 과정에서는 식물 선택부터 병해충 관리까지 ‘식물을 건강하게 기르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수업은 회차별 15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 내에서 직접 소규모 정원을 가꿀 수 있는 ‘플랜트박스(텃밭) 분양 프로그램’은 선착순 10가구를 모집하며 △개별 정원 공간 △운영 기간 최대 3인 무료입장 △원예클래스 50% 할인 △분갈이 5회 무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국립세종수목원 강신구 원장은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등 환경 이슈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반려식물 스튜디오가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교육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