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6-04-06 14:40:52
기사수정

▲ 미국 몬태나광업협회(MMA) 이사회가 광업 정책과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글로벌 텅스텐 생산 기업 알몬티 인더스트리즈가 미국 산업 네트워크 확대에 나서며 북미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알몬티 인더스트리즈는 미국 몬태나주 광산 기업과 공급·기술 서비스 업체를 대표하는 몬태나광업협회(MMA)에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회 가입은 미국 내 생산 거점 확보 이후 산업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알몬티는 한국 상동광산을 비롯해 포르투갈 파나스퀘이라, 스페인 로스 산토스 광산 등을 통해 글로벌 텅스텐 생산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2025년 11월 몬태나주 비버헤드 카운티 소재 젠텅 텅스텐 프로젝트를 인수하며 북미 생산 기반까지 확보했다.


젠텅 광산은 약 735만 톤 규모의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발 완료 시 연간 약 14만 MTU의 텅스텐 생산이 예상된다. 


특히 생산이 재개될 경우 2015년 이후 중단됐던 미국 내 텅스텐 생산이 다시 이뤄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알몬티는 이번 MMA 가입을 통해 미국 내 산업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편, 기술 협력과 규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환경 관리와 안전 중심의 지속가능한 광업 운영을 강화하며 협회가 추구하는 책임 있는 광업 기준에 부합하겠다는 방침이다.


몬태나광업협회는 1973년 설립된 이후 약 150개 회원사를 대표하며 규제 대응, 산업 협력, 대중 인식 제고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광산업은 몬태나주에서 약 1만8천여 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73억 달러 규모의 경제 효과를 내는 핵심 산업으로, 협회는 이를 기반으로 미국 내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알몬티의 한국 자회사 알몬티대한중석은 2021년 대한광업협회에 가입해 국내 광업 네트워크와 정책 협력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루이스 블랙 회장 겸 CEO는 “한국과 미국에서의 협회 가입은 책임 있는 경영을 기반으로 산업 및 정책 이해관계자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라며 “지속가능한 광물 개발과 동맹국 중심의 공급망 회복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글로벌 전략광물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알몬티는 반도체·항공우주·방위산업 등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텅스텐 공급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 상동광산 선광장 준공을 계기로 비중국권 텅스텐 공급망 확대와 자원안보 확보에 있어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는 평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dadamedia.net/news/view.php?idx=662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린데PLC
에어프로덕츠 2026
엠쓰리파트너스 23
EOS2026
이엠엘 260
프로토텍 2026
3D컨트롤즈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IM3D 2025
EOS 2025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