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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4-07 17:35:10
  • 수정 2026-04-08 15: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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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CT 아시아 2026’에 마련된 코어테크놀로지 부스에서 (左부터) 전호성 자이브솔루션즈 이사, Dominique Arnault 코어테크놀로지 CEO, Robin Vermet 코어테크놀로지 아시아·태평양 디렉터가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24개 이상 CAD 파일 호환, 최적배치·서포트 생성·경량 설계·텍스처링 간편·신속 장점

장비 제조 데이터 반영 설계·생산 가능, 韓 총판 자이브솔루션즈 통해 시장 확대


독일·프랑스 소프트웨어(SW) 기업 코어테크놀로지가 업계 최초로 STL 변환 없이 원본 CAD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 최적배치, 서포트 생성, 텍스처링 등이 가능한 적층제조 SW 플랫폼 ‘4D Additive’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 본격 공급한다.


코어테크놀로지(CoreTechnologie)는 지난 3월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하이 NECC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적층제조 전문 전시회인 ‘TCT 아시아 2026’에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의 적층제조 SW 플랫폼 ‘4D Additive’를 중점 소개했다.


지난 1998년에 설립된 CoreTechnologie는 CAD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500개 이상의 고객 및 파트너를 보유한 기업으로 매출의 35%를 신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회사는 우주항공, 자동차, 중공업 등 주요 고객사의 요청으로 지난 7년 전 적층제조 SW 플랫폼 ‘4D Additive’를 출시하고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적층제조의 대표적 전처리 단계인 STL(확장자) 변환은, 설계된 CAD·3D 모델 데이터를 적층 공정에 적합한 삼각형 메쉬 형태로 변환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 과정에서는 내부 구조 손상, 치수 오차, 표면 품질 저하, 과도한 파일 용량 증가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제어·보정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작용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4D Additive’는 STL 변환 없이 원본 CAD 데이터를 직접 불러와 설계, 빌드 최적배치(Nesting), 서포트 자동 생성, 경량 구조(Lattice) 설계, 텍스처링 등을 간편·신속하게 할 수 있는 혁신적인 SW다. CATIA, NX, SETP 등 24개 이상의 CAD 포맷과 호환되는 만능 뷰어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자유롭게 CAD 파일을 불러와 직접 수정할 수 있다.

CoreTechnologie는 4D Additive가 CAD 데이터를 가져오고 복구하는데 있어 기존대비 87% 빠르고 최적배치에 있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속도도 9배가 더 빠르다고 강조하고 있다.


제품 제조정보 데이터가 보존되고 설계 이력도 남기 때문에 제품 개발에 있어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기가 용이해 개발 속도도 빨라지는 효과가 있다.



▲ ‘4D Additive’는 AI 기반으로 CAD 모델에 기능성 표면을 설계하는 자동 텍스처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쿠션과 통기성이 우수한 신발 미드솔, 경량 자동차 부품, 열 방출이 우수한 항공우주 부품 등 기능성 부품을 적층할 수 있다.(출처:자이브솔루션즈)


특히 4D Additive는 사용자가 기 구축된 5,000개 이상의 방대한 라이브러리에서 필요한 텍스처(Texture, 질감)를 CAD 모델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텍스처는 표면 또는 내부 구조에 의도적으로 패턴을 설계해 가죽, 카본 등 다양한 표면 질감과 기능을 부여하는 것으로 적층제조의 융합을 통해 고내구, 고방열 등 다양한 기능에 맞는 구조를 자동으로 빠르게 생성하고 적층할 수 있어 자동차, 신발,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밖에도 4D Additive는 HP, EOS, 니콘 SLM 등 다양한 3D프린터 장비의 빌드 사이즈 및 소재 정보와 공정별 최적 파라미터 등 제조 데이터를 통합해 각 장비 특성에 맞게 설계에서 생산까지 자동 반영하는 범용 적층제조 SW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파순, 뱀부랩 등 글로벌 장비 회사들과도 협력 확대를 추진 중이다.


또한 BMW의 M 시리즈 차량용 금속 부품을 양산하는데 활용돼 빌드 시간 40% 단축 및 부품 품질 개선에 기여했으며 페라리도 슈퍼카 부품 및 맞춤형 툴링 적층에 활용해 개발 속도를 향상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코어테크놀로지는 북미, 유럽 시장에서 4D Additive의 성능을 검증 받은 것을 계기로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적층제조 솔루션 기업인 자이브솔루션즈와 한국 총판 계약을 최근 체결하고 한국 시장에서 한국어 버전 판매와 함께 기술 및 교육 지원이 가능해졌다.


코어테크놀로지의 CEO인 Dominique Arnault는 “4D Additive는 실제 제조현장에서 요구하는 사항들을 반영해 제대로 만든 혁신적인 적층제조 SW 플랫폼임을 자부한다”며 “우주항공, 방산, 자동차 등 제조강국인 한국에서 적층제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공격적인 비즈니즈에 나서는 한편, 자이브솔루션즈 및 우리 SW 엔지니어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추가하거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적극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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