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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묵 프로토텍 대표, ‘3D프린팅을 여행하는 이노베이터를 위한 안내서’ 발간 - “3D프린팅 77개 핵심 Q&A 모은 실용 입문서, ‘이노베이터’ 길잡이 되길”
  • 기사등록 2026-04-08 14:27:51
  • 수정 2026-04-08 14: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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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묵 프로토텍 대표가 본사 내 구축된 3D프린팅 서비스 센터에서 ‘3D프린팅을 여행하는 이노베이터를 위한 안내서’를 소개하고 있다.

“3D프린팅이라는 신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응용해 제조 혁신을 실현하는 ‘이노베이터(Innovator, 혁신가)’들과 만나고 함께 일하면서 3D프린팅 기술이 가지고 있는 장단점을 제대로 알린다면 더 많은 이노베이터들이 등장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이노베이터들을 응원하고 혁신적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것입니다.”


지난 2005년 설립돼 1,30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한 국내 대표 3D프린팅 솔루션 기업 프로토텍의 신상묵 대표는 최근 ‘3D프린팅을 여행하는 이노베이터를 위한 안내서(이하 안내서)’를 발간했다.

지난 2016년 프로토텍에 입사한 이래 10년간 3D프린팅 산업 현장에 몸담으면서 아직도 일반인은 물론 제조업계 실무자들도 3D프린팅에 대한 막연한 환상과 선입견을 가지고 있음을 느꼈으며, 기본적 개념이나 산업 활용 사례가 널리 공유되지 못한 것이 안타까워 펜을 들게 됐다.


이에 신상묵 대표는 기존 학술적인 내용 위주를 벗어나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쉬운 3D프린팅 입문서를 만들고자 지난 1년간 자료 조사 및 집필에 나섰다.

궁금하거나 관심있는 분야를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3D프린팅 기술의 원리 및 재료 △설계·공정·후처리·품질관리 △제품기획부터 시제품·양산·공급망 관리 △산업별 활용 사례 △3D프린팅 경제성 분석 △지속가능성 및 환경 영향 △디지털 제조 미래 전망 및 교육 등으로 목차를 나눴다.


특히 전체 내용은 ‘3D프린팅으로 제작된 부품의 강도는?’, ‘3D프린팅에 필요한 대략적인 비용은?’, ‘3D프린팅을 통한 생산 효율성 증대 방안은?’과 같이 직관적이고 핵심적인 총 77개의 질문과 답변(Q&A)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정리돼 실전에서 바로 응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상묵 대표는 “챗지피티, 제미나이와 같은 대화형 AI가 보편화되면서 의미있는 정보를 얻고 전략을 세우기 위해선 어떻게 질문하는지가 매우 중요하게 됐다”며 “이에 안내서를 통해 관심 있는 3D프린팅 기술에 대한 대략적인 개념을 잡고 보다 전문적인 내용은 AI를 통해 파악할 수 있도록 Q&A 형식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신상묵 대표가 이번 안내서 집필에 있어 가장 신경 쓴 부분은 ‘3D프린팅 경제성 분석 및 전략’ 분야다. 기업들이 3D프린팅을 도입하는 목적은 주로 비용 절감과 생산 효율성 향상에 있는데, 3D프린팅은 기존 절삭가공, 사출성형 등 기존 제조기술로 해결하지 못하는 크리티컬 기술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도입 비용과 투자 수익률(ROI)로 접근하다보니 제대로 된 평가를 못 받아 기술 도입이 무산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소회했다.


이에 안내서에서는 금형 제작이 필요 없는 3D프린팅이 소량 생산, 설계 변경, 재고 부담 등 맞춤형 생산에 필요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효과적이며, ROI를 계산할 때 생산 시간 단축, 설계 자유도 확보, 공급망 리스크 감소 등 정량화하기 힘든 지표들을 고려해야한다고 제언하고 있다. 또한 기존 제조기술과의 경제성 비교와 함께 생산 물량, 재료 특성 등을 기준으로 어떠한 경우에 3D프린팅 도입이 유리한지를 제시했다.


신상묵 대표는 이번 안내서가 3D프린팅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미래 ‘이노베이터’에 대한 교육과 함께 3D프린팅 도입을 결정할 수 있는 결정권자들이 기술을 재인식 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하길 기대하고 있다.


3D프린팅 도입기업과 공급기업들이 직원 교육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 안내서를 읽고 토론하는 것으로도 효율적인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3D프린팅은 설치 이후에도 사후 관리와 교육이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일부 업체들의 저가 판매 위주의 무분별한 영업으로 인식이 나빠진 것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신상묵 대표는 “글로벌 3D프린팅 시장은 우주항공, 방산, 소비재 등 제조업에 적용이 확산되면서 연간 10~20% 지속 성장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높다”며 “3D프린팅 시장과 기술을 제대로 알림으로써 새로운 기술과 혁신에 도전하는 ‘이노베이터’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토텍은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3D프린팅 장비와 기술을 처음 도입할 때부터 컨설팅과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현재 1,300여 개가 넘는 기업, 연구기관, 대학을 고객으로 확보하며 3D프린팅 기술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프로토텍은 글로벌 폴리머 3D프린터 제조사인 스트라타시스(Stratasys)의 국내 최대 플래티넘 파트너사이며, 금속 3D프린터 제조사인 Atlix(舊 Trumpf), 데스크탑 메탈(Desktop Metal), HBD 등과도 협력해 다양한 산업군에 적합한 3D프린팅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3D스캐너와 3D소프트웨어까지 포괄적으로 제공하며, 제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200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3D프린팅 및 제작 서비스를 전문화하기 위해 2017년 업계 최초로 AS9100 인증을 획득하고, 국내 항공업체들과 협력하여 항공 산업의 3D프린팅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추진해왔다. 또한, 아시아 최초로 GMN(Global Manufacturing Network) 멤버로 선정되며 3D프린팅의 선진 기술을 도입하고 국내에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3D프린팅을 여행하는 이노베이터를 위한 안내서’는 교보문고, 예스24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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