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8일 개최된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이현종 교수가 강연 중에 그래피 소재에 관해 언급했다.
3D프린팅 의료소재 전문기업 그래피가 3D프린팅 기반 디지털 마우스가드 솔루션을 통해 스포츠 치의학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전망이다.
그래피(코스닥 318060, 대표 심운섭)는 지난 3월8일 열린 ‘2026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자사의 독보적인 소재 기술력이 집약된 ‘Tera Flex’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스포츠 마우스가드 제작은 수작업 공정과 인상 채득에 의존하는 아날로그 방식이 주를 이루어 왔다. 그러나 그래피가 선보인 디지털 솔루션은 구강 스캐너를 통한 데이터 획득부터 CAD 기반 설계, 3D프린팅 제작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방식은 환자의 구강 데이터를 정밀하게 반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두께와 형태를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보호 기능과 착용감의 완벽한 균형을 제공한다. 특히 반복 제작 시에도 일관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방식과 차별화된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급격히 팽창하는 글로벌 스포츠 마우스가드 시장 트렌드와 궤를 같이한다. 현재 글로벌 시장 규모는 조사 기관에 따라 2024~2025년 기준 약 20억달러에서 30억달러 규모로 조사되고 있으며 2030년 전후에는 최대 5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접촉성 스포츠의 안전 규정 강화와 유소년 보호장비 수요 확대, 고단가 맞춤형(Custom)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그래피와 같은 프리미엄 디지털 솔루션의 입지는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래피의 ‘Tera Flex’ 소재는 높은 탄성과 복원력을 바탕으로 충격 흡수 성능을 극대화했다.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하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치아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동시에 착용 시 이물감을 최소화하여, 선수용 맞춤형 보호장치가 요구하는 핵심 성능을 충실히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래피는 이러한 디지털 솔루션의 확산과 현장 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오는 5월16일 오후 3시, 서울 금천구 본사 세미나실에서 ‘디지털 마우스가드 워크플로우: Scan부터 3D Printing까지’를 주제로 무료 실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3D프린팅 마우스가드의 소재 및 기초 원리부터 구강 스캐닝 시 임상 고려사항, 보호 성능과 퍼포먼스를 고려한 설계 전략, 실제 임상 적용 사례까지 전 과정을 심도 있게 다룬다. 특히 참가자들이 출력 이후의 탈진, 경화, 폴리싱, 바니싱 등 후처리 공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Hands-on) 세션이 포함되어 있어 임상가와 기공사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래피 관계자는 “디지털 치의학이 빠르게 확산된 것처럼 스포츠 마우스가드 역시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되는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도입을 고민하는 전문가들에게 실질적인 기준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향후에도 소재와 제조 기술을 결합한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그래피 Digital Mouthguard Workflow 세미나가 5월 16일 그래피 본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