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세종수목원 관계자가 봄꽃 축제를 앞두고 수선화와 튤립 등을 활용해 꽃길 조성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국립세종수목원이 봄꽃을 중심으로 한 정원 전시와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결합한 축제를 통해 계절형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 상생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오는 봄꽃 축제를 앞두고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세록세록(세종+초록)’ 봄꽃 축제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록세록, 플라워 빌리지(Flower Village)’를 주제로 수선화, 튤립, 델피늄 등 50여 종 약 5만여 본의 봄꽃을 전시하며, 계절감을 극대화한 정원 공간으로 조성된다.
현재 수목원은 축제 개막을 약 9일 앞두고 꽃길 조성과 전시 공간 정비 작업을 진행하며 현장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행사 기간에는 단순한 관람형 전시에 그치지 않고 지역 농가가 직접 재배한 꽃을 판매하는 정원장터와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정원문화 체험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문화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돼 방문객들이 정원 속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