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산업 기계사업부 이원호 대표 (左 네 번째)와 글로벌 유압기기 제조기업 헝리(HENGLI)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성산업(주)(회장 김영대) 기계사업부가 글로벌 유압 전문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핵심 부품 공급망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유압 솔루션 사업 경쟁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성산업 기계사업부(대표 이원호)는 글로벌 유압기기 제조기업 헝리(HENGLI)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건설기계 및 산업장비용 핵심 유압 제품 공급과 유압시스템 솔루션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대성산업에서 체결됐으며, 양사는 건설기계 및 산업장비에 적용되는 유압 펌프, 밸브, 실린더 등 핵심 제품 공급 확대와 함께 첨단 유압기기 및 시스템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와 기술 협력 기반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대성산업 기계사업부는 유압부품과 기어모터 제조를 비롯해 산업용 로봇, 서비스 로봇, 자동화 장비, 초정밀 감속기, 모터 등 다양한 기계 부품 및 유압 시스템 솔루션을 공급하며 국내 제조 및 자동화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축적된 설계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 역량을 강화해 왔다.
헝리(HENGLI)는 1990년 설립 이후 유압 실린더를 시작으로 펌프, 밸브 등 유압 핵심 제품을 생산해 온 글로벌 종합 유압 솔루션 기업이다. 건설기계와 해양플랜트, 산업장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제품을 공급하며 첨단 생산설비와 품질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대성산업은 기존 주력 협력사인 Nachi-Fujikoshi 제품과 함께 헝리의 유압 제품군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제품 공급 다변화와 기술 협업 체계를 구축해 유압사업 전반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원호 대성산업 기계사업부 대표는 “당사의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신뢰성 높은 유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은 단순 공급을 넘어 중장기 기술 협력의 출발점으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수준의 유압 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