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신 방위산업전에 마련된 파트너스랩의 부스에 군 관계자들이 방문해 금속 적층제조 기술 협력을 논의했다.
금속 적층제조(3D프린팅) 전문기업 파트너스랩이 첨단 방산 적층제조 부품 제조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방산 및 해양 부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파트너스랩(대표 이상한)은 지난 4월1일부터 3일까지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된 ‘이순신 방위산업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순신 방위산업전은 글로벌 방산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고 국내외 첨단 방위산업 기술의 교류를 목적으로 열리는 전시회로, 올해 역시 국내외 유수의 방산 기업들이 참여해 최첨단 무기 체계와 핵심 부품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지난 2024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전시회에 참가한 파트너스랩은 금속 적층제조 전문 기술력과 고도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제작된 방산 및 우주항공 관련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단순한 시제품 제작을 넘어 실제 운용 환경에서 요구되는 물성을 충족하는 공정 개발 능력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파트너스랩은 국내 적층제조 분야에서 항공우주품질경영시스템(AS9100D) 인증을 획득한 소수의 선도기업 중 하나다. 현재 AS9100D 및 ISO 9001 인증을 기반으로 품질경영시스템(QMS)과 전사 경영 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제조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 파트너스랩은 이순신 방위산업전을 통해 방산 및 우주항공 관련 적층제조 부품 제작 기술력을 소개했다.특히 파트너스랩은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해양 및 선박 부품 시장으로의 영역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KR(한국선급) 및 ABS(미국선급협회) 인증 획득을 목표로 현재 인증 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적층제조 기술의 선박 부품 적용 범위를 대폭 넓힐 계획이다.
이러한 기술력과 품질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파트너스랩은 최근 해군군수사의 해군 부품 국산화 개발 사업에 참여해, 올 상반기 관련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항공·우주 분야에 국한되었던 적층제조 기술이 해군 전력 강화 및 공급망 자립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파트너스랩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파트너스랩의 금속 적층제조 기술이 방산 분야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어떻게 충족하고 있는지를 보여준 좋은 기회였다”며 “KR 및 ABS 인증 획득과 해군 부품 국산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선박과 해양 부품 분야에서도 적층제조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트너스랩은 이번 전시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대형 전시회에 잇따라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우선 오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 2026’에 참가한다.
이어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적층제조 전문 전시회 ‘RAPID + TCT 2026’에 출격해 파트너스랩만의 차별화된 금속 적층제조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다시한번 각인시킬 예정이다.
파트너스랩 관계자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전시회 참가를 통해 방산, 항공우주, 해양 등 다양한 산업군을 위한 맞춤형 기술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사들이 파트너스랩의 고도화된 적층제조 공정 기술과 품질 관리 역량을 직접 확인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