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 국민 참여형 사진 공모전을 통해 붓꽃을 매개로 한 생물다양성 가치 확산과 기록 문화 확립에 나선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4월 20일부터 6월 22일까지 전국 수목원·식물원을 배경으로 ‘전국 붓꽃 보전·기록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수목원 및 식물원이 보유한 붓꽃을 관찰하고 사진으로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국민 참여형 기록으로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립세종수목원은 붓꽃속(Iris)을 온대 중부권역을 대표하는 식물로 선정해 수집·연구·보전하고 있으며, 수목원 내 붓꽃원과 자생붓꽃 현지외 보전원을 조성하여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고 있다.
공모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이며, ‘생물다양성이 돋보이는 붓꽃 경관’을 주제로 자유롭게 촬영해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총 28점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전국 단위 시상으로는 최우수상 1점과 우수상 2점, 장려상 8점, 입상 10점이며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촬영된 작품을 대상으로 특별 시상도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또는 기념품과 함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통합 연간회원권이 제공되며, 선정 작품은 향후 전시 콘텐츠로 활용돼 붓꽃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데 쓰일 예정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강신구 원장은 “이번 공모가 단순 사진 이벤트를 넘어 전국 수목원 간 협력과 국민 참여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붓꽃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데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