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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4-16 1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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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입광장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봄꽃 전시와 문학 행사를 잇따라 선보이며 관람객 맞이에 나선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4월 21일부터 5월 5일까지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입광장에서 튤립 전시 ‘튤립의 언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약 34종, 15만 본 규모의 튤립과 구근식물로 조성된다. ‘플로리오그라피(Floriography, 꽃말)’를 주제로 꽃의 색과 형태에 담긴 의미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빨간 튤립은 사랑, 흰 튤립은 용서와 순수 등 색마다 상징하는 메시지를 소개하고, 꽃다발 연출을 통해 고마움이나 설렘 같은 감정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관람객이 자신의 감정과 닮은 꽃을 찾아보는 참여형 요소도 포함됐다. 현장 안내를 따라 전시를 둘러보며 ‘지금의 마음을 표현하는 꽃’을 고르는 방식으로 전시 기간에는 알파인하우스에서 중앙아시아 자생 ‘원종튤립’도 함께 공개된다.


문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4월 22일 방문자센터에서 열리는 북토크에는 시인 안도현과 손택수를 초청해 각자의 작품 세계와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 낭독과 대담, 질의응답, 사인회 등으로 구성돼 자연 속에서 문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규명 원장은 “꽃과 문학을 결합해 자연 속에서 감정을 나누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역할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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