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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4-22 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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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레이첨단소재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테크텍스틸 2026’에 참가해 메타 아라미드 섬유와 극세 흡음재 등 첨단 소재를 선보이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김영섭)가 독일 테크텍스틸 전시회에서 차세대 첨단소재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도레이첨단소재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적 산업용 섬유 전시회 ‘테크텍스틸 2026(Techtextil 2026)’에 참가해 메타 아라미드 섬유와 극세 흡음재 등 혁신 소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메타 아라미드 섬유 ‘아라윈(Arawin)’은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건식방사(Dry Spinning) 공법을 적용한 고성능 소재로, 400℃ 이상의 고온에서도 견디는 내열성과 난연성, 전기 절연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해 설비 증설을 통해 연산 5,400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구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초고압 변압기, 전기차, 고기능 내열복 등 고부가가치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함께 공개된 극세 흡음재 ‘에어라이트(Airlite)’는 폴리프로필렌(PP)과 폴리에스터(PET)를 혼합한 멜트블로운 공법 기반의 경량 부직포 소재로, 폭넓은 주파수 대역에서 우수한 흡음 성능을 구현한다. 기존 소재 대비 경량화가 가능해 전기차 산업을 중심으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연산 4,800톤 규모의 공급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산업 성장에 따라 경량·고성능 흡음 소재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관련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 경쟁력 확보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TIEU, TFA, TI 등 도레이그룹 계열사와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화학소재 기업으로서의 기술력과 브랜드 위상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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