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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4-22 14:34:53
  • 수정 2026-04-23 08: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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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중앙회는 ‘2026년도 제1차 섬유산업위원회’를 개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대외 환경 변화로 위기에 직면한 섬유업계의 공급망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1차 섬유산업위원회(위원장 김권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위원회는 패션칼라, 직물, 니트 등 섬유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성장을 위한 대응방안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권기 한국가방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한상웅 한국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백승호 대구경북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섬유업계 중소기업 대표 22명이 참석했으며,


‘섬유업계 최근 현황 및 제언’ 발표를 비롯해 △군 피복류 국산화 추진 현황 △공공 피복류 국산 원단 구매우대 활성화 방안 등 업계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윤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국내 섬유산업이 업체 수?·생산 ·수출 전반에서 장기적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동사태에 따른 물류 차질, 탄소저감 등 환경규제 강화, EU 디지털제품여권(DPP) 도입 등 복합적인 대외 환경 변화가 업계를 더욱 압박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국내 섬유산업은 원사부터 완제품까지 전 스트림 생산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강점을 살려, 산업용·기능성 고부가 소재 중심의 구조전환과 K-Culture를 활용한 K-Fashion 육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논의에서는 군 피복류 국산화 확대 시 원가 부담과 조달 리스크가 중소 봉제업체에 집중되는 구조적 문제가 공유되었으며, 예정가격 현실화 및 원단 조달 리스크 분담 구조 마련을 관계부처에 건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공공 피복류 분야에서 국산 원단 사용을 제도적으로 유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권기 섬유산업위원장은 “미-이란 전쟁 장기화로 중동 수출길이 막히고 원부자재 가격이 급등하는 등 섬유업계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EU 공급망 실사·친환경 규제 강화 등 대외 환경 변화에도 즉각 대응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섬유산업 활력 회복을 위해 오늘 논의된 군 피복류 국산화 및 공공조달 부문 국산 원단 활용 방안 등의 논의 결과가 관계부처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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