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임종석)가 가족친화 경영 성과를 지속 축적하며 일·생활 균형 기반의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공기관 신뢰도 제고에 나섰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하며 12년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양육 지원과 유연근무제 운영 등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한 기관에 부여되는 제도다.
공사는 그동안 임직원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하며 ‘누구나 존중받는 일터’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남성 중심 인력 구조 속에서도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와 인식 개선을 적극 추진한 점이 주목된다. ‘아빠’ 육아 참여 캠페인과 가이드라인 운영을 통해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을 높였으며, 배우자 출산휴가 활용 확대로 가족 돌봄 참여 문화를 확산시켰다.
임신·출산·육아 전 과정에 걸친 지원 체계도 강화했다. 근로시간 단축과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연장근로를 줄이고 쉼이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했으며, 자녀수당 신설과 출산축하금 확대 등 경제적 지원도 병행했다.
아울러 육아휴직 복귀자를 위한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조직 적응을 지원하고 구성원 만족도를 높였다. 이 같은 노력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등급 상승으로 이어지며 조직 전반의 신뢰도를 높이는 성과로 연결됐다.
임종석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12년 연속 인증은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도를 지속 혁신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문화를 조직 전반에 내재화해 사람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