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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기술公, 청렴도 2등급 도약··윤리경영 혁신 성과 가시화 - 최고경영진 주도·부패통제 체계 전면 개편, 청렴도 반등 - 2025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유공 ‘후보’기관 선정
  • 기사등록 2026-04-27 10: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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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임종석)가 강도 높은 윤리경영 혁신을 통해 청렴도 반등에 성공하며 공공부문 청렴경영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3년 3등급, 2024년 4등급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2025년 2등급으로 두 단계 상승하며 반등에 성공했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유공’ 후보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기간 내 이뤄진 이례적인 개선 사례로, 공사는 2024년부터 윤리경영 시스템 전반을 원점에서 재설계하는 수준의 고강도 혁신을 추진했다. 단순한 제도 개선을 넘어 최고경영진이 직접 부패통제 구조를 설계하고 실행에 참여한 것이 핵심 요인으로 평가된다.


특히 사장과 상임감사, 각 본부장이 직접 TF 팀장을 맡아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주도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 실무진 중심의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경영진이 책임과 권한을 동시에 갖는 구조로 전환하면서 정책 추진 속도와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를 통해 대외사업 현장 체류·이동 비용, 위법·부당 업무지시, 인사 불공정 등 핵심 취약분야를 집중 개선했으며, TF 출범 이후 단 1개월 만에 5대 통제 규정을 정비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체적으로 공사 및 용역 관리규정에는 계약 추진 시 부패위험 교차검증 절차를 의무화했고, 작업 전 회의 지침에는 위법·부당지시 여부를 점검하는 체크리스트를 도입했다. 여비규정에는 허위 증빙 및 부정 수령에 대한 가산징수 기준을 강화했다.


또한, 대외사업 현장 체재비 기준을 새롭게 마련해 현장 비용 집행의 투명성을 높였다. 또한 임직원 행동강령을 개정해 부당지시의 정의와 대응 절차, 관리자 책임을 명확히 하는 등 제도 전반의 통제력을 강화했다.


최고경영진의 강도 높은 현장 중심 소통도 조직 변화를 이끈 핵심 요소다. 기관장은 전국 14개 지사와 분소를 직접 순회하며 청렴 정책을 설명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향을 공유했으며, 일부 취약 사업장에 대해서는 직접 간담회와 점검을 주관했다. 상임감사와 본부장 역시 현장 중심의 소통 활동을 확대하며 부당지시 근절과 조직 내 인식 개선에 나섰다.


특히 기관장의 윤리경영 관련 의사결정 참여도는 2023년 20건에서 2025년 86건으로 증가하며, 경영진의 직접적인 관리와 책임성이 대폭 강화됐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정책 시행을 넘어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기반으로 작용했다.


조직 내 소통 구조 역시 실질적으로 개선됐다. 기관장 중심의 청렴 소통은 임원진과 지사장으로 확산되며 전 조직 차원의 참여형 구조로 발전했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개선 과제 도출과 실행이 병행됐다. 상임감사는 연간 근무일의 상당 기간을 현장 점검과 소통에 투입하며 취약요인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을 유도했다.


외부와의 청렴 협력도 강화됐다.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행동규범을 새롭게 제정·배포하고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공급망 전반으로 윤리경영 범위를 확장했으며, 이를 통해 외부 체감도 또한 크게 향상됐다.


이 같은 제도 혁신과 현장 중심 실행이 결합되며 종합청렴도는 단기간 내 큰 폭으로 개선됐고, 공공기관 450개 대상 평가에서 유공 후보기관에 포함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또한 산업통상부 요청으로 청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타 공공기관의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지는 등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향후에도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제도와 조직문화의 완전한 내재화를 추진하는 한편, 신규 취약분야를 지속 발굴하고 공급망 윤리경영을 고도화해 공공부문 전반에 확산 가능한 청렴경영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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