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철도공단은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상업시설용지 2필지를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급 대상은 C1-1블록(1,663㎡)과 C1-3블록(759㎡) 등 총 2필지로, 건폐율 60% 이하·용적률 800% 이하 범위 내에서 개발이 가능하다. 공급 예정가격은 C1-1블록 411억 원, C1-3블록 182억 원으로 책정됐다.
대금 납부 조건은 2년 6개월 무이자 분할납부 방식으로, 계약금(총액의 10%)을 제외한 중도금 및 잔금은 6개월 단위로 5회 균등 분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약정일보다 조기 납부 시 연 5% 수준의 선납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수서역세권은 SRT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지하철 3호선 및 분당선, 수서~광주선(예정) 등 광역교통망이 집적된 수도권 동남부 핵심 거점이다. 향후 수서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을 통해 백화점, 호텔, 오피스, 주거·문화시설 등이 조성되면 강남권의 새로운 복합 생활·상업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공급 일정은 △4월 30일 공고 △5월 18일 입찰 신청 △5월 19일 개찰 △5월 26일 계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철도공단 누리집 또는 온비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수서역세권은 우수한 광역교통 접근성과 높은 개발 잠재력을 갖춘 핵심 입지”라며 “이번 공급이 역세권 활성화와 지역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실수요자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