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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5-27 1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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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 서현석 위성연구실장이 위성기술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은 27일 사천 우주항공청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의 날’은 2024년 5월27일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여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기념식은 우주항공청 개청 2주년을 기념하고, 지난 한 해 우주항공 산업 발전을 이끈 유공자의 헌신을 치하하며, 우주항공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공자 포상은 과학기술훈장 1명, 과학기술포장 1명,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3명 등 총 7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과학기술훈장은 다목적실용위성, 차세대중형위성, 한국형항법위성 1호 등 국내 주요 위성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위성기술 국산화에 기여한 서현석 KAI 위성연구실장이 수상했다.


과학기술포장은 한국항공우주학회 부회장, 한국추진공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지역사회 로켓발사체험연구회 및 로켓체험교육단 운영을 통해 우주항공 문화확산에 기여한 허환일 충남대학교 교수가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은 달 궤도선 다누리 탑재체 개발 및 운영을 통해 달 탐사 연구 토대를 구축한 김은혁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전투기용 고성능 관측 장비 양산 및 항공 전자장비 국산화 등 첨단 무기체계 개발에 기여한 이승영 LIG&에어로스페이스 본부장이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KF-16, T-50, 수리온 등 주요 항공기의 착륙장치 국산화에 기여한 장우철 현대위아 책임연구원 △인공위성 궤도 연구를 통해 심우주 탐사의 토대를 마련한 조중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누리호 4차 발사를 위한 지상설비 운용을 총괄하고 성공적인 기술이전에 기여한 임찬경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수상했다.


또한, 기념식과 연계해 오후에는 시민들이 우주항공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우주항공청 일대에서 △달 탐사 로버 체험 △발사체 제작 및 발사 △모형 비행기 제작 등 전문성과 재미를 두루 갖춘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을 역임한 채연석 박사가 ‘우주를 읽다’를 주제로 우주항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민간이 우주개발을 주도하는 뉴스페이스 시대에 발맞춰 우주항공청은 연구자들이 혁신적인 연구와 도전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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